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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

K-1 HERO's 미들급 세계 챔피언 토너먼트 개막전

by 서민당총재 200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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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는 만호프 경기전까지만 시청하고 오늘 마저 시청한 상태에서 적는다.
사실 gif파일로 변환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결렸다.

이번 히어로즈는 최영의 대뷔전이기도 했지만 그다지 관심을 가져서 보기는 그렇고 만호프와 블랙맘바의 경기를 기대하고 봤다.
이제는 프라이드가 바닥을 기는 상황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MMA는 히어로즈로 넘어갈 듯 한 분위기라서 이젠 히어로즈 선수들도 많이 알아둬야 겠다.


제 1경기 카츠무라 슈이치로 vs. 프랑카 노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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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이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후해 보이는 나이와 실력을 갖춘 선수였다. 경기는 사실 루즈하게 진행되었지만 내가 아~ 뭐하는 거야!! 라고 하자말자 KO가 나왔다.

제 2경기 아르투르 우마카노프 vs. 안드레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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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경기였다. 슈트박스와 러시아 군인과의 접전 정확한 타격을 하던 디다와 근성있게 다시 일어서던 우마카노프의 명경기!!! 하지만 한쪽이 완전히 털려서 그렇지만 아쉽지만...

제 3경기 시바타 카츠요리 vs. 할렉 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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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다 뭐다해도 MMA역사상 빠질수 없는 집안의 또 한 사나이가 나왔다. 약간 부족한듯한 MMA경기운영과 그레이시 집안의 독특한 자세를 고수했지만 이름 값을 하고 들어갔다.

제 4경기 미야타 카즈유키 vs. 비토 히베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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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암 트라이엥글!!!!!!!!!!
이렇게 멋지게 들어간 암트라이엥글은 처음 보는듯하다. 아우엘리오엑 털리던 고미가 생각날 정도로 멋지게 들어갔다.


제 5경기 토코로 히데오 vs. 블랙 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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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죽길죽한 기럭지로 허리를 피겨포로 잡고 버티는 맘바가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파운딩중에 심판에게 말리라는 듯한 어필의 눈짓또한 멋졌다.

제 6경기 우노 카오루 vs. 나가타 카츠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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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와 스도 겐키가 없는 히어로즈에 유일하게 흥행카드로 남아있는 우노 카오루는 아쉽지만 그다지 멋진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다.

제 7경기 멜빈 만호프 vs. 베르나르 악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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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호프다. 엄청난 타격러쉬로 적을 압도하는 경기운영 악카선수도 잘 싸웠지만 만호프의 강렬함을 다시 새긴 경기이다.

제 8경기 김태영 vs. 타무라 키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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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이 한국 선수라는 것 빼고는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 경기였고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도 않았다. 김태영이 그래도 그라운드 방어가 굉장히 잘 되었다는 정도?

사실 김태영은 복귀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선수중에 하나였는데. 은퇴경기로 스턴트맨과의 시합을 마지막으로 멋지게 작별했었는데.... 추성훈 선수와 MMA로의 복귀 그냥 좋은 모습으로 남아주기를 바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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