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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오랜 블로그는 쉽사리 망하지는 않는구나

by 서민당총재 201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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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서 거의 손을 땐 상태입니다.
서민당의 경우 생업에 취우치기 시작하면 블로그가 몇달동안 글이 거의 안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나, 혹은 이주에 하나씩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 생업에 찌들었을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실 쓸 글도없지만 글을쓰는 이유는 그래도 블로그가 저의 거의 유일한 관심사이며, 이 유일한 취미생활의 끈을 놓지않기 위함입니다.

얼마전만해도 일 방문자가 1만명을 넘어서던 때도 있습니다.
방문자 때문인지 가끔 어플관련 리뷰 요청메일도 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방문자가 말 그대로 반토막이 나버렸네요.
그렇지만 반토막이 났음에도 거의 4000명의 방문자가 꾸준히 검색되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유명블로그나 이슈블로그같이 댓글 활성화가 되거나 방문폭주는 아니지만 거의 1~2주마다 쓸데없는 글을 적는 블로그치고는 나쁘지 않은 블로그 방문자네요 ^ ^;;

하지만 블로그는 거의 죽어가지만 간단한 리뷰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오!선일보에서 제공하는 앱티파이저에 리뷰를 보내는데 솔직히 이거 무척이나 부담됩니다. ㅠ,.ㅠ
매일 한건씩 적어달라고 요청이었지만, 제 생업상 요즘은 거의 컴퓨터에 앉아있는 것도 아니고, 폰을 만지작 거리는 것도 아니다보니... 리뷰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리뷰를 통해서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생업에 보탬도되고 해서 하기는 하는데,
매일 3시까지 글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일나가는 것은 힘겨움의 연속입니다.
블랙리스트되면 핸폰이나 좀 팔아볼까 했지만 그것도 안될것 같고, 아~~ 유일한 낙인 블로그가 아직 살아는 있지만 죽어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로그인한지도 오래되었다가 간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블로그질을 오래해서 쉽사리 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망할까봐 이렇게 글을적습니다.
아! 바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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