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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커펌하기] 1.루팅과 커펌의 차이
이제 안드로이드 폰을 루팅하기로 했습니다.
제 폰인 넥서스S의 경우에는 그다지 루팅의 효울이 높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ICS 업데이트
이전에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두기 위한 조치입니다.
ICS는 듀얼코어 기반의 롬이기에 싱글코어인 넥서스S에서 ICS급의 능룍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손을 봐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시작된 부분이빈다.
※이글은 기초로 시작해서 기초로 끝날예정입니다.
아이폰 탈옥, 안드로이드 루팅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이 발매되고 많은 분들이 루팅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두개의 기기에서 왜 같은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지는
이 두개의 폰이 가지고있는 OS의 차이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iOS
아이폰의 경우에는 탈옥(Jail Breaking)이라고 불리며 이 부분은 개발사가 막아놓은 부분을 탈출한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마켓에 대한 방화벽을 뚫는다는지 그런거죠.
그래서 아이폰의 탈옥을 한 사용자들은 크랙된 아이폰 앱등을 설치할 수 있는 것 입니다.
Andorid
안드로이드의 경우 루팅(Rooting)이라고 불리며 이는 최상위 관리권한의 획득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가집니다.
안드로이드가 리눅스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리눅스의 최상위인 root 디렉토리의 관리권한을 획득하는 것이죠.
즉 관리 권한의 획득이기 때문에 루팅을 하는 것 만으로든 바뀌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내장된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의 설정을 변경할 권한을 변경할 수 있기에,
설정만 잘하신다면 전혀 다른 폰으로의 변모할 수 있습니다.
루팅 필요악인가?
넥서스S 사용자로서 개인적으로 루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만약 국내폰 사용자 그 중에서 삼성을 제외한 타 개발사의 안드로이드 폰을 가지고 계신다면
풍문에 들려오는 발적화로 인해서 꼭 루팅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커스텀 펌웨어(커펌, Custom Firmware)
배포된 펌웨어의 제한된 부분을 풀거나 수정해서 다시 제작된 펌웨어를 커펌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분들이 커펌과 루팅을 같은 개념으로 알고 계신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둘은 정확히 말하면 다르지만
커펌된 롬의 설치는 많은기능을 사용하기에 대부분 루팅을 동반합니다.
쉽게 커펌은 루팅+수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루팅과 커펌의 차이
루팅 = 최고권한 획득
커펌 = 최고권한 획득 후 수정
루팅 혹은 커펌시 일어날 수 있는 불이익
루트디렉토리의 권한을 얻으면 CPU의 클럭의 오버클럭으로 인한 발열로 보드의 이상이나,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의 삭제/설치로 인해 시스템이 꼬여 프로그램이 제대로 구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정식 A/S의 불가와 루팅시 일어나는 모든 불이익을 당사자가 책임진다.
루팅시 발생하는 기기 이상이나,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일어난다면 무료 A/S기간임에도
모든 책임을 루팅을 한 기기의 주인이 책임을 물게 됩니다.
이는 제조사가 건들지 말라는 부분을 억지로 건드려 손상을 입혔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루팅시 일어난 모든 기기적, 소프트웨어적 손해는 본인 책임
그래도 루팅을 해야하는 이유
일단 이거 하나만으로도 루팅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데,
통신사도 제법 괜찮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매번 안에 들어있는 프로그램들은 광고형이 많고, 제대로된게 하나도 없는 것 같더군요.
제가 넥서스S를 산 이유입니다.
이제 기초공부 끝났으니 다음에는 진짜 루팅/커펌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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