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일 삼성과 구글은 갤럭시 넥서스를 발표했습니다.
넥서스라는 타이틀 앞에 갤럭시라는 삼성의 브랜드 네임을 붙이면서 구글은 모토로라의 인수후 제조업체들의 불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하는 자리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갤럭시 넥서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발표된 갤럭시 넥서스는 그렇개 열광을 할만한 제품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저와는 크게 관련없는 업데이트가 많았고, 일반 유저들이 원하는 높은 화소의 카메라도 탑제하지 않았습니다.
삼성투마로우 공식이미지 - http://samsungtomorrow.com/
물론 스팩이 딸려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부류는 아닙니다.
최적화는 구글에서 할 것이고 이것저것 따져도 스팩에 끌리는 타입은 아니니까요 ^ ^ 디자인이라면 모를까...
제가 말하는 부분은 4.0 아이스크림 센드위치의 기능이 기대에 미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낵서스(Galaxy Nexus)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능 번역
Option to use virtual buttons in the UI, instead of taking up capacitive touch buttons
Option to use virtual buttons in the UI, instead of taking up capacitive touch buttons
정전식 터치 버튼들을 사용하는 대신에 옵션으로 UI가상버튼 사용이 가능
Widgets are in a new tab, listed in a similar list to apps
새로생긴 탭에 앱 리스트와 비슷하게 위젯들이 있다.
Folders are much easier to create, with a drag-and-drop style similar to iOS
폴더는 iOS의 드래그앤 드랍 스타일로 더욱 만들기 쉬워졌다.
A customizable launcher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런처
New phone app with visual voicemail functionality that lets you speed up or slow down voicemail messages
속도 조절이 가능한 시각음성메일(Visual voicemail) 기능을 하는 앱
Pinch-to-zoom functionality in the calendar
캘린더에 Pinch to zoom 기능
Gmail has offline search, a two-line preview, and new action bar at the bottom
Gmail의 오프라인 검색, 두줄 요약(프리뷰), 하단에 새로운 액션바가 생김
Swipe left or right to switch between Gmail conversations
Gmail 대화들 사이를 좌우로 스와이프(손가락으로 좌우로 미는) 가능
Integrated screenshot capture by holding power and volume down buttons
파워버튼과 볼륨줄이기 버튼을 눌러서 화면캡쳐 하는 기술 통합
Improved error correction on the keyboard
키보드의 철자교정 향상
Ability to access apps directly from lock screen (similar to HTC Sense 3.x)
락스크린에서 app에 바로 접근 하는 기능(HTC Sence 3.x와 비슷)
Improved copy and paste
카피앤 페이스트 향상
Better voice integration
더 좋아진 음성 통합
Face Unlock, a facial recognition service
페이스언락(얼굴로 unlock), 얼굴인식서비스
New tabbed web browser, allowing up to 16 tabs
웹브라우저에 새로운 탭들, 16까지 허용
Browser now automatically syncs your Chrome bookmarks
자동으로 브라우저와 크롬 북마크를 싱크
Modern "Roboto" font
모던 "Roboto" 폰트
Data Usage section in settings lets you set warnings when you reach a certain amount of use and disabling data when you go over your limit
설정에 '데이터 사용' 이 생김, 사용가능한 데이터에 근접했을때 경고를 주거나, 데이터 양을 넘겼을때 자동으로 데이터를 비활성화 하게끔 설정 가능
Ability to kill off apps that are using data in the background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먹는 app들 끄는 기능
Camera app: zero shutter lag, time lapse settings, zoom while recording
카메라 앱: 셧터지연 없고, 저속촬영 셋팅, 녹화중 줌 기능
Built-in photo editor
포토에디터 내장
New gallery layout, organized by location and person
새로운 갤러리 레이아웃, 지역과 사람에 따라 구성
Refreshed people app with social network integration, status updates and hi-res images
새로워진 people 앱(주소록을 이야기 하는 건가요?), 상태업데이트와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포함한 소셜네트워크를 포함되어 있음
Android Beam, a NFC feature that lets you exchange websites, contact info, directions, YouTube, etc.
안드로이드 빔, NFC 기능을 사용해 당신이 웹사이트와 주소록 정보다, 방향, 유튜브 등등을 교환할 수 있게 해줌
아이폰4S는 발표 후 미지근한 반응이었지만 잡스의 사망으로 아이폰4S에 뭔가 특별한 것이 부여되었습니다.
그리고 발표된 Siri는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에서 시리를 개발한 것이 아니라 Siri를 구입했지만 많은 대중들은 그런것을 모르고, 애플이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이번 구글은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에 무엇인가 큰 장점이나 다른 부분을 어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넥서스S를 사용하고있는 지금 입장에서 갤럭시 넥서스 구매하고자하는 느낌은 그닥 들지 않고있다고 할까요? 발표전에는 발표하면 사야되나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었더니... 김만나고 밥은없고, 물만 있는 그런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만족하는 부분
+기본 어플의 Disable
+간단한 스크린샷(게임 구동중에도 스샷이 찍힐 것 인가?)
구글이라는 기업이라서 발표를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
한편으로는 OS의 발전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도달해서 처음의 혁신 그 이상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기에 힘든 것인지 궁금합니다.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가 너무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구글의 경우 멋진거 만들고 슬쩍 내놓는 경우가 많죠. 구글번역 같은거 ^ ^;;
하지만 저는 현재 스마트폰이 없으신 분들 중에서 아이폰의 구매의사가 없으시다면 이 갤럭시 넥서스를 추천합니다.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하드웨어 삼성 + 소프트웨어 구글 이라는 환상의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편리하며 안정적인 국내 하드웨어 A/S(삼성) + 확실하고 가장빠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구글)
+
+
앞으로 제가 가지고있는 넥서스S의 업데이트는 진행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디스플레이가 지원되지 않아서 해상도가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나머지는 무난하게 적용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름에 에러야 에러!!! 근데 그래서 더 잘팔릴 것 같아!!
넥서스 프라임으로 가지고 싶었는데... ㅠ,.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