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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게임 이야기

구글 플러스 소셜게임 업데이트

by 서민당총재 201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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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가 드디어 소셜게임을 들고왔습니다.
언제 업데이트가 된지는 모르겠지만 우연찮게 구플을하다 서클 카테고리 옆에 이상한 아이콘이 있어 클릭해봤더니 게임이더군요. 그리고 그 제공되어지는 게임들 중에는 유명게임도 있더군요 ^ ^

일단 구글이 이전의 SNS와는 달리 이번 구글 플러스는 주력으로 달리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구글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게임은 몇개없고, 아는게임은 앵그리버드와 시티오브 원더 밖에 없지만 최고의 sns게임 제작사인 징가가 포함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게임의 수익성은 이제는 사실상 포화상태라고 여겨집니다. 블루칩으로 여겨지던 어플리케이션은 레드칩이 된지 오래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생각했던게 SNS게임이었습니다.

웹게임은 그 특징이 시간과의 싸움이기에 즐기는 사용자가 시간이 많고, 친구가 많을 수록 업데이트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지만 컴퓨터에 시간을 많이 두지않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현금으로 시간을 사야합니다. 그래서 작지만 쏠쏠한 수익이 날 것이라고 생각되더군요. 허나 국내환경은 개뿔 죽을듯이 힘들고, 페이스북은 너무 늦게 국내에 붐(?)이 불어서 국내제작사에서는 그다지 수익이 나지 않을 것 같은데, 지금 구쁠에 뛰어든다면 솔직히 대박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특히나 심시티형태의 개발게임은 친분이 중요하고 건설시간이 중요하기에 다른 게임들보다 수익성이 뛰어나죠. 징가에서 페이스북에 제공중인 게임인 시티빌과 시티오브 원더의 경우가 이런 게임이었고, 이 둘을 바탕으로 제작된 Empires & Allies가 거의 완성형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이순간!!! Empires & Allies를 참고삼아 SNS게임을 만들어 구플에 올린다면 대박이 아닐까요?
역시 렙은 초반에 달리는 사람이 대박입니다. 국내 게임산업이 븅신이 되고 별것 없는 이 상황에서 구플의 소셜게임 카테고리는 한줄기 희망이 아닐까요? ^ ^

 
현재 제 컴퓨터 사정상 SNS게임을 돌릴 수 없기에 아쉽게 설치는 못해봤지만 뭐 페이스북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조만간 디아블로3가 나오면 새 컴퓨터로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기에 그때가서 열심히 SNS게임도 즐겨봐야겠네요 ^ ^

여튼 점점 진화해나가는 모습이 다행입니다. 구글이 SNS로 우뚝 설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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