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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멸망설이 확실시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드디어 디아블로3의 베타테스트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이르렀는데, 블리자드가 모든 남성들의 모든 활동을 중지시키며 컴퓨터 앞으로 소환하고 있네요.
드디어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기본적으로 디아블로를 때려잡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그보다 더한 수집욕과 뭔가모를 끈끈함이 있습니다.
솔직히 디아블로의 경우 2편보다는 1편에 더욱 열광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유는 이런게임은 처음 접해봤고 그 문화적 충격은 2편에서는 익숙함으로 다가왔죠.
다들 그래픽에 놀랄때저는 그래픽에 실망했는데, 그래도 스킬들에는 감동했었습니다. 그래서 대충플레이를 하다 한글팔을 접하고 시나리오에 빠지고 영상에 빠지면 다시 디아블로 헬게이트로 입성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스타2를 기대할때 홀로 디아블로나 발표해라면서 외치던 인간이 저였습니다.
솔직히 저 말고도 디아를 더 원했던 휴면들은 많이 있었을 것이죠 ㅋㅋㅋㅋ 그런 디아가 드디어 미국을 처음으로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도물론 한국 베타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며, 컴퓨터의 정보를 보낸다기에 동네에서 가장 좋은 겜방으로 달려가 보냈습니다.
디아블로3가 클베, 오베, 정식발매가 된다면 판매날 패키지구입과 동시에 컴퓨터의 구입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ㅠ,.ㅠb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영혼을 팔기에는 너무나 가벼운 제 영혼입니다. ㅋㅋㅋ
워크4는 나오지 않겠죠? 망할 와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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