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문서화

요즘 대세인 게임은 뭘까? 말안해도 당연 FPS다.
개인적으로 FPS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90%가 잘 하지 못하고 나는 보너스로 전락해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기획을 하려면 요즘 가장대세인 게임을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따라가는 사람인 나로써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기획을 한다면 젤다+시렌의 형식이 가장 좋지만 그렇다고 이런게임은 돈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 생각에 FPS기획을 하나 생각해놨다.
그런데 어차피 기획자로 밥먹고 살 생각이 없는 나로써는 이 기획의 목표는 게임개발이 아닌 게임회사취직을 위한 타이틀로써의 가치를 줘야한다.

거기에 등장한것은 게임을 만들어서 출품이 가장 좋은 해답이지만... -_- 우리학교의 실력과 나의 실력 주변 여건에서 혼자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므로 나온 답은 혼자서 할 수있는 짓! 결국은 머리로 생각하고 설정하는 기획뿐이었다.

하지만 이놈의 기획이라는게 어디서 볼만한것도 없고 공개된 자료도 거의 없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 그리고 이놈의 생각은 뻗어만 나가는데 그것을 문서화 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지금에서야 알게되었다.

그래서 요즘 하고있는 짓이 문서의 절단! -ㅁ-;;;

체계적이게 쓰지 못하는 나에게 아주크게 몇개의 주제로 나눠놓고 그것을 다시 세분화 그것을 다시 구체화 시켜서 쓰고있다.
물론 쓰고나면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나중에 합치는게 나아보인다.


글을 편집과 작성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단 하나이다.

내가 차라리 그려서 설명하는게 제일 편하다!!! -ㅁ- 허나 세상이 그런가? 문서만이 존재가치를 증명한다!!! 아~ 조낸 열심히 적어보자...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