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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구글뮤직(Google Music) 베타 서비스 체험기

by 서민당총재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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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에서 많은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내놓은 SNS서비스인 Google+에 이어서 구글뮤직(Google Music)이라는 음악관련 서비스를 내 놓았습니다. 이는 이전에 포스팅되었던 안드로이드 구글음악 업데이트에서 미리 짐작할 수있었는데, 이번역시 구글이 좋아하는 베타라는 타이틀로 등장 초대장을 이용해 가입해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프록시를 이용해 개인이 직접 신청해도 되지만 저는 프록시 돌리는게 귀찮아서 그냥 있으신분에게 부탁해서 냉큼한장 챙겼습니다. ^ ^ ㅎㅎㅎ(+김정우 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먼저 구글뮤직(Google Music)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대를 받고 거기에 인증을 거친후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웹에서 바로 사용되어지는 것을 좋아하고 프로그램설치라는 것을 무척 싫어하지만 구글에서 이렇게 웹이아닌 특정 메니저를 이용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얼른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구글 뮤직메니저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설치중에 자신의 아이튠즈라던지, 윈도우 미디어 음악폴더 등과 바로 연동할 수 있게끔 제작되어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번 기회에 음악폴더를 직접 만들어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추가되었다면 넥스트를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자신의 음악파일을 가지고 갑니다.

 
이러면 폴더안에 있은 음악모두를 가져가 구글뮤직과 연동시킨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래의 Go to Music Player를 누르면 자신의 기본 브라우저를 이용해 구글 뮤직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구글뮤직(Google Music)에 들어가보면 제가 업로드한 음악인 31곡 말고도 엄청난 수의 음악이 같이 제공되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 음악이니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제가 올린 음악들과 섞여있어서 찾기가 힘들더군요. 뭐... 국내음악이고 태그를 그다지 수정하지 않아서 글자가 깨진것들은 제가 올린 것이지만 말이죠 ^ ^;;; 

베타라 그런지 아니면 기본 인터페이스를 이렇게 제공하는지 기본적으로 메뉴는 아주 간단하게 제작되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간단하고 큼지막한 것들을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음악에 관해서 잘 몰라서 메뉴가 디테일이 되어있으면, 전 찾지를 못하거든요


구글뮤직(Google Music)의 가장 중요한 점을 보자면 음악정리를 만들어놓은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구글의 모바일 OS인 안드로와의 연동을 위해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구글뮤직의 근본적인 기능을 위해서 안드로이드의 구글뮤직을 실행해봤습니다. 그러자 새로운 메시지가 보이더군요


구글뮤직(Google Music)에 초대되었다는 축하메시지와 연동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실행해보니 이전에는 나타나지않던 메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가장먼저 쓸데없는 데이터낭비를 막기위해서 설정에서 와이파이에서만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되도록 설정을 해놓고 시작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직까지 음악이 업데이트가 되지는 않더군요 -_-;;;
아마 제 폰에있는 노래와 제가 구글에 업로드한 노래가 모두 같아서 그럴꺼라는 생각을하다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동기화!!
먼저 설정에 있는 동기화로 들어가 새로이 동기화를 했습니다.

구글뮤직(Google Music) 가입이 되었다면 음악 동기화 설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음악 동기화 버튼을 눌러서 구글뮤직(Google Music)과 동기화를 하시고 다시 구글 뮤직을 실행시키면 구글뮤직에서 제공하는 것과 방금 제가 업로드한 음악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메뉴버튼을 눌러 라이브러리 옵션을 선택하면 구글 뮤직과 동기화된 모든음악과 넥서스S 혹은 기타 안드로이드 기기안에 저장되어있는 오프라인 전용이라는 두개의 옵션으로 설정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도 할 수 있군요 ^ ^ 


구글은 이번 구글뮤직(Google Music)과 관련해 여러 컨텐츠들이 양산하고 있는데, 대부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구글뮤직(Google Music)의 경우도 애플의 아이튠즈나 기타 다른 음악 서비스들의 장점을 잘 흡수해서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고, 더더욱이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던 유저가 떠나가지 않도록 잘 잡아주는 역활을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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