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민당 이야기

넥서스S 부활 :: usb연결부 A/S후기

by 서민당총재 2011. 8. 1.
반응형

어느날 갑자기 넥서스S를 연결을했더니 이녀석이 연결이되지 않더군요....
이상한게 충전은 되지만 내부저장소로의 연결이라던지, 디버깅이나 캡쳐같은 것을 지원하지 않아, 큰 걱정에 빠졌었습니다. 그러던 중 귀찮다는 이유와 나름 시간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서 오늘에서야 A/S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우리집 근처에있었으면 했지만 집이 부산의 외곽에 위치하고있기에 어쩔 수 없이 멀고먼 동래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알았습니다. 월요일에 A/S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고는 생각치도 않았는데, 대기인수만  27명이라 접수에만 약 20분이 걸렸고, 접수이후 수리에 총 1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이것저것 따지고보면 약 2시간 가량이 걸렸습니다. 아마 저 이후에 오신분들은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 진짜 사람 엄청 많았습니다.


제생각에는 간단한 확인만하고, USB문제라면 그냥 USB 연결선만 사가지고 가려고했는데, 접합부 부식이라는 결론이라 앞서있는 4분이 있어서 올래걸리더군요, 간단한 확인후에 별 이상이 없었다면 바로 나올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교체에 돈을 들이것도 아니고, 무료로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해주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ㅋㅋㅋ

다들 삼성을 욕하기 바쁘지만 전 하드웨어 A/S에 있어서는 절대 삼성을 욕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자사 직원을 쪼는지 역시나 친절하게 응대를 하더군요 0ㅁ0;;; 허나.... 직원분들이 많이 불편해보기도 했습니다. 뭐라고할까요? 과잉친절 같다고, 사람대 사람이 아닌 그저 친절하게 보이게끔 하기위해 정말 열심힌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을 봤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A/S센터에서 해주나요??? 거기서 계속 들은 소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시는분 이쪽으로 등등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0ㅁ0;;;; 업데이트를 개인이하지 않고, 삼성센터에서 하고있는 듯하더군요. 이러니 작은 센터안이 더더욱 복잡했습니다. 업데이트는 넥서스S가 아니라면 키스에 연결하면 되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 역시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등 기타 기기에 많이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네요

여튼 이제 집에와서 간만에 스샷찍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안드로보이네요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