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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광고에대한 불편함만을 지적하는 우리들

by 서민당총재 201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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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 잘 가지는 않지만 가끔 눈에띄는 글을 읽기는합니다.
그 중에서 다음의 메인 아래에있는 블로거들의 글을 종종찾는 편이기는한데, 무한도전에대한 글이 보일때면 무도빠인 저는 그냥 클릭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한도전에 대한 글은 항상 호불호가 갈리는편입니다.
무도빠인 저같은 사람들은 항상 옹호하고 무도까인 분들은 항상 까기 바쁘지요 ^ ^ ㅋㅋ

그래도 까는 의견도 재미나기도해서 가끔 보는편이기에 들어가서 본문을 읽어보았습니다.
글의 중요요지는 무한도전에 포함되어있는 광고 일명PPL이라는 형태의 광고가 이제는 너무 보기싫을 정도로 많은 노출을 진행하고있다는 것이었습니다.

PPL은 광고의 한 형태로 직접적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출로 이어지면서 나타나는 광고입니다.
이 부분에서 음료수의 등장이 무한도전을 감상하는데있어서 치명적일 정도의 큰 불편을 느낀다는 것이죠. 이 PPL음료는 무한도전 뿐 아니라 현재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고있는 최고의 사랑에서도 등장합니다.

그러면 PPL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방송을 연출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장면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1탄에서의 한장면입니다.
제가 편집한 장면은 아니고 실제 무한도전에 나와있는 장면을 캡쳐한 것을 그대로 따가지고 온 것입니다.
시청시가 30분 ~ 31분 사이를 보시면 이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편한가요?
저 부분이 비타민 워터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다른 상표라고 하더라구 분명 저곳은 모자이크를 칠해야하는 것이죠. 의도하지 않은 광고를 진행해서는 안돼기때문입니다.

예전부터 협찬이라는 형태로 연예인들에게는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TV를 볼때면 항상 모자이크되어있는 나이키 모자나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면 더 눈이가더군요. 저게 뭐길래 저렇게 가려놨자?? 등등의 호기심으로 말이죠.

그런데 광고가 뭐가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우리들은 이상하게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광고에 대한 불편함은 아주 많이 가지고있습니다. 그 광고로 인해서 피해를 본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은 광고에 대한 적개심으로 광고를 제공하는 많은 부분에 이의를 제기하고는 합니다.


제 생각에 광고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야 하는 것은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허위광고와 과장광고가 아닐까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그로인해서 소비자들은 피해를 입었기때문에 혹은 피해를 입을 수 있기때문에 까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낚시광고가 가장 짜증납니다. -_-;;;)



허나 글쓰신 분의 내용을 봐서는 그런거 같지는 않네요.
아니면 광고의 내용전달이 부족하니 제대로 설명하라는 내용일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무한도전이든 최고의 사랑이든 어디서든 광고는 나오고있습니다. 우리가 인식을 못해서 넘어가든 알고 지적질을하던 말이죠. 길에서 걸어가면 보이는 것은 죄다 광고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고 이것을 판별하는 것 또한 소비자의 몫입니다. 물로 미디어가 다른 매체보다는 훨씬 영향력이있고, 친밀도가 있기에 많은 대기업들이 앞다투어서 선점하고자하는 것이죠.

지금 이 글이 보여지는 제 블로그에도 수 많은 광고가 달려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리얼센스, 짱라이브, 애드젯, 스마트폰제휴 판매...
그리고 위에 과도한 광고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블로거분의 블로그에도 구글 애드센스, 다음애드뷰, 짱라이브 이렇게 말이죠 ^ ^


이걸 왜 달았을까요?
아주 간단한 이유입니다. 수익이죠. 블로그를 하면서 즐겁게 놀면서 용돈벌이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슈거리 적어서 다음의 메인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실겁니다. 다음뷰의 순위가 급상승합니다. 이에따른 뷰애드의 수익금은 다른 수익모델보다 더 큰 수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위 블로그에 한해서 저는 안돼서 포기함 ㅠ,.ㅠ)

솔직히 말하죠.
다~~~ 돈보고 하는 짓입니다. ^ ^

어떻게든 다음 메인에 걸리도록, 뷰 베스트에 걸리도록, 이슈를 따라가기위해서 글을 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광고달고 핸드폰 공구하는 것도 다 용돈벌이입니다. 광고수익이죠. 그런데 이런 블로그에서도 광고를 덕지덕지 붙이는데 최고의 연예인이 나오는 무한도전, 최고의 사랑에서 솔직히 저런식의 광고가아니면 수익을 올리기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누가 최고의사랑 DVD나오면 사나요? 다 다운받아서 보지 -_-;;

지금 글쓰신분 무한도전 MBC들어가셔서 돈내고 스샷찍었나요?? 아니잖아요 토렌트돌려서 파일받은다음에 편안하게 스샷박았을 것 아닙니까?  -_-
(물론 아니신분들도 있습니다. 예로 카부토님은 꼬박꼬박 사모으십니다. -_-)

좋은 컨텐츠를 만들면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더욱더 질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수익모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나요?

정말 광고가 불편하시다면..... 더 나은방법이 있습니다.
불매운동과 시청안하기 입니다.
무한도전에 광고가 달려서 보는게 싫으시면 그냥 공감하시는 분들을 많이 모으셔서 시청을 안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무한도전측이 이 사태에 대해서 크게 느끼고 그것을 받아들이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웹서핑 열심히하는 태오PD라면 이 부분을 빨리 캐치하실 겁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에 광고하면 물건안팔리면 광고주 떨어져나가서 광고안들어올거니 대박아닌가요??
광고만에대한 문제보다 광고로인한 컨텐츠 질의 하락이 문제의 지적이었다면 정말 멋지게 받아들이겠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무한도전이나 기타 여러프로그램들이 더 많은 광고를 받아들이고, 그 수익으로 정말 재미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광고주는 돈벌고, 제작자는 좋은 컨텐츠 만들고, 소비자는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런게 가장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전 무한도전 앨범나오면 바로 지릅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저같은 찌질이도 무한도전을 이용해 불우이웃돕기 했다고 어디가서 찌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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