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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격투기 이야기

김빠진 K-1 HERO's USA Dynamite

by 서민당총재 200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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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라고 할까 이번 3일 즉 내일 있을 USA 다이나마이트는 한국선수 대거 출전이라는 타이틀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하게 해놓고 결국에는 빅 매치를 거의다 무산 시켰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무엇이든 간에 결과는 이렇게 나와버렸다.

그리고 최홍만의 대체로 김민수 선수는 사실 미스라고 본다. 차라리 다른 거물급 파이터가 나왔으면 했는데 김민수선수는 좋게 보고싶어도 지금까지의 경기를 봐서는 별로 경기자체에 기대감을 주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라는 메트리말고는 전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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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기대를 가지는 것은 윤동식선수의 경기이다. 지금까지 전패를 가지고 있지만 싸워온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전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이번 만호프전에 승리를 기대해본다... 허나 만호프도 너무나 강한 상대이니 승리도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결국 내일 볼만한 경기는 윤동식 VS 멜빈 만호프, 사쿠라바 카즈시 VS 호이스 그레이시 이 두경기 뿐인가?

정말 아쉬울뿐이다.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는 너무나 기대를 했었는데...
K-1.... 요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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