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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4

[쥬시한 오렌지] 2화 오렌지는 따지도 못하고 바나나만 짊어지다! [쥬시한 오렌지] 2화 오렌지는 따지도 못하고 바나나만 짊어지다! 6개월 만에 쓰는 글이다. -ㅁ-;;; 망할놈의 호주는 인터넷이라는 녀석이 갈때까지 간지라 시티가 아니면 정말 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12개월 오렌지가 넘쳐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호주에는 12개월 바나나만 넘쳐나더란 말이다. -ㅁ-;;;; 뭐 일단 간단하게 약 반년간의 성과라면 엄청난 체중감량이 되었다는 것이다. 약3개월 만에 15Kg이라는 지방이 싸그리 날아가서잃어버린 허리를 찾을 정도가 되었다. (참고로 이것은 남성들만 가능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기간에 같은양이 불어나더라 -ㅁ-;;) 그리고 외국인과의 대면에 거리낌이 없어졌다는 것! 한국에서나 처음 호주에 왔을때에는 양키들이 처다만 봐도 후덜덜이었는데 지금은 별로 신경도 안쓴다.. 2008. 4. 20.
[쥬시한 오렌지] 1화 일단은 준비중 [쥬시한 오렌지] 1화 일단은 준비중 시드니에 도착한지 5일정도 지났다. 지금은 백팩에서 지내고있는데 예상외로 시드니는 외국이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한국인들도 넘쳐나고 중국인, 태국인 등등 수많은 인종들으 넘쳐나고 있다. -ㅁ-;; 이 동내가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ㅁ-;;; 음~ 아가씨들의 스펙의 차이라고나 할까? 우리나라 아가씨들은 마법사 스펙이고 이곳 아가씨들은 전사의 스펙으로 우리를 흐믓하게 반기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들의 우측통행, 인간들이 다니는 인도의 거대화 이렇게 인도가 넗은데는 보지도 못했고 람보르기니도 실제로 봤다. -ㅁ-;;;; 후덜덜이다. 뭐 이것저것 바빠서 별로 해보지는 못했고 내주나 되어 농장으로가서 일을 할 예정에 있다. 쥬시한 오렌지를 따러 호주에 왔.. 2007. 10. 7.
저멀리 바다건너 쥬시한 오렌지 따러가세 오늘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목적지는 호주! 캥커루 뛰노는 그 암흑의 도시로 나아간다.(잉글리쉬 쓰는 나라는 모조리 다 암흑 도시다.) 내인생에 하나 도움이 되지않을 거라 예상했던 잉글뤼시가 자국어인 호주에 가서 2년이나 버티고 와야한다고 생각하니...... 별생각이 없다. -ㅁ-; 비행기편은 대한항공이나 이런게 아닌 JAL항공 일본 항공이다. 호주 가는길에 일본을 거쳐서일본 구경도 해보고 무후후~ 아키하바라를 들릴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허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내내 맞지도 않던 일기예보는 맞아서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첫스타트가 별로 좋지않지만 어차피 한달간의 시간적인 여유도 남았고 할일도 없으니 산이나 타면서 살이나 빼야겠다. 2007. 8. 30.
PIN번호 도착과 월급명세서의 도착! 드디어 구글에서 PIN번호가 날아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 입력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아리까리하다. 그 이유는 현재 외국으로의 거주지 이전문제때문에 이놈이 괜히 넣었다가 한국주소로 날아오면 환전은커녕 생돈을 날릴까하는 걱정때문이다. 그래서 애드센스 고객상담에 메일을 보내놨다. 호주로 가면 그쪽 주소로 날아올런지.... 계좌로 이체해주면 얼마나 좋나~ 아쉽기만하다. 그리고 또하나 오늘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월급명세표가 나왔다.... -_-+ 씨퐈~ 잔업을하고 노는날도 나가서 근무를 했거만 100만원이 나오지 않는다. 물론! 전체금액은 10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건강보험료에 돌려주지도 않을 국민연금이로 약 8만원이나 날아간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 망할놈의 새퀴들... 내돈으로 국K-1선수들 연봉에.. 2007. 8. 9.
호주 비자발급 승~~~~인!!!!!!!!!!!! 드디어 비자가 떨어졌다! 호주가서 돈벌면 시마이~~~~~ 승인받고 기분좋아서 오늘은 PC방 고고싱이다!! 2007. 8. 3.
여권 사진을 찍다 ~한국 버리기 1차 진행중 음... 오늘 여권사진을 찍었다. 귀가 나와야되서 완전 바보가 되었다. 친구놈이 찍으러 가자고해서 그냥 생각난김에 일을 확확~ 진행시키고 있는 중이다. 학교도 그냥 취업으로 나가지 말고 휴학을 나갈까 고민중이기도 하다. 한국으로 들어와서 일을 하려면 4년제라는 졸업증이라는 자격증이 없어서는 안돼고하니 지금 고민중이다. 하지만 취업으로 속이고 나가면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길지..... 여튼 일단 일은 저지르고 봐야 진행이 잘되니 그냥 바로바로 진행이다. 일단 나갈 곳은 호주~ 외국인 노동자로써의 삶을 살아야겠지만 그래도 여기보다는 페이가 쎈편이니 냉콤 달려가야겠다. 지금까지 다닌 대학 약4년이 아깝기 그지없다. 정말 쓸데없는데 돈만 가져다 퍼 부었던거 같다. 이 망할놈의 한국사회.... 지금까지 배운것 다.. 200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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