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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3

UFC 128 챔피언을 빼앗긴 쇼군과 또다시 무너진 크로캅 UFC 128은 쇼군과 크로캅, 그리고 추성훈이 참전하는 초 거대매치가될 예정이었지만 일본의 대지진으로 추성훈은 빠지고 쇼군과 크로캅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경기들은 그라운드 중심으로 진행되어 루즈한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이 프라이드 출신의 두 선수의 경기만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참패! 미르코 '크로캅' 필리포비치 VS 브랜던 샤훕 크로캅과 브랜던과의 경기에서 크로캅은 더 이상 기대하기도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는 잘 풀어가는 듯 했지만 좀 잘 풀리자 긴장이 풀렸는지 바로 라이트를 혀용하며 TKO패 당하는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지도군요. 기습적인 공격도 아닌 완벽한 대치상황에 상대선수는 크로캅보다 더 많은 데미지가 축적된 상태인데도 말이죠... 2011. 3. 21.
UFC 75 CHAMPION VS CHAMPION 경기영상은 맨 밑으로 고고싱~ 최초의 휴스턴 알렉산더 VS 알레시오 사카라와 두번째 경기 마커스 데이비드 VS 폴 테일러의 경기는 화끈하게 끝내버렸다. (그냥 화끈하게 끝나버렸다. 경기 그 자체가 말이다.) 하지만 3번째 경기에서 미르코 크로캅은 복귀전에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크로캅의 무기는 하이킥 보다는 엄청난 정확성을 자랑하는 스트레이트와 무겁디 무거운 미들킥이라고 생각했는데 UFC로 이적하고 나서부터는 프라이드에서의 그 스트레이트와 킥을 본적이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오늘 콩고와의 경기는 마치 헌트전에서의 급하디 급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콩고는 2라운드부터는 마치 조쉬바넷의 크로캅과의 2차전을 보여준듯하다. 사실 크로캅이 이기려고 했으면 1라운드의 그라운드에서의 암바로 이.. 2007. 9. 9.
UFC 74 respect UFC 헤비급 챔피언전이 오늘 열렸다. 선수들은 랜디 커투어 VS 가브리엘 곤자가이다 어느날 갑자기 돌아와 챔피언 팀실비아를 눕히고 챔피언에 오른 커투어와 프라이드에서 이적해 최대의 이슈를 만들기 위해 크로캅의 제물로서 대령했다가 그 크로캅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이번 2007년 이변의 대열에 낀 곤자가와의 대결이다. 내가 UFC는 몰라서 잘안봤지만 요즘 프라이드가 개망한 시점에 프라이드선수들의 UFC참전은 흥미를 끌기 좋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그 프라이드 최고의 아이콘을 케이크다운(떡실신)시키고 이번 UFC74 헤비급 챔피언은 최고 흥행카드로서 손색이 없다. 일단 다른 경기들은 별 재미가 없어서 말고! 챔피언전만을 봐서는 곤자가가 원래는 저렇게 개 털리는 캐릭터인가? 하는생각이었다. 1라운드 초반에 .. 200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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