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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음5

난 이제 월드컵이 관심이 없어요 2002년 그당시그때까지만 월드컵이 좋았던것 같다. 이제는 분명히 월드컵이 관심이 없는 것 같다. 2002년의 붉은 물결은 감정이 적잖이 떨어지는 나에게도 충격적인 모습이었고, 감동적이이까지 했다. 하지만 그 후 1번의 월드컵이 지나고, 이제 2번째의 월드컵이 시작될 이 시점에 나는 정말이지 월드컵에 관심이 없다. 나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기준은 싫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이다. 즉 내 세상에서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뭐 간단하다. 어느순간 월드컵은 축구의 제전이 아닌 마케팅 광고의 제전과 여론몰이 사건사고 덮기의 그저그런 수단, 그리고 집단의 광기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무엇인가를 위해 토해내던 2002년과는 달리 월드컵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라는 느낌으로 온갖가지 별지랄을.. 2010. 5. 21.
서민당총재 크리스마스의 알찬계획! 20세때... 2001년 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에 첫 직장을 가지게 되었다. 무척이나 좋아하는 일이라 힘든줄도 모르고 매일 일하는 즐거움에 살았었는데, 그 때 다들 연말 분위기를 낸다고정신이 없었겠지만 내가 하던일은 연말이라 더욱 바빴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아마 3일정도 밤샘작업을 했었는데, 무척이나 즐거웠다. ㅋㅋㅋㅋ 21세때.. 2002년 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에 첫 군대를 보내던 시절이었지, 그때 이등병이라 아무생각이 없었고, 처음으로 눈을 맞으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지, 그리고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어.... 눈만 펏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 22세때.. 2003년 이 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에 군대에서 보내는 2번째 크리스마스였지, 그런데... 눈이 안오길래 무.. 2009. 12. 11.
내가 신종 인플루엔자?? 오늘 신종인플루엔자의 의심성 보고가 들어와서 거점병원이라는 곳으로 검사를 받으러 갔다. 거기에는 귀엽게생긴 간호사가 나를보고 독감예방접종 받으로 온거냐며 질문을 했고, 나는 그냥 신종플루 감염된건지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일러줬다. 그러자 환자들보다 더 생기없는 귀여운 간호사가 귀에 온도계를 꼽고 온도를 확인했다. 36.6도인가? 뭐 그 귀여운 간호사가 정상이라고 말했고, 솔직히 몸에 열도 안나기에 그냥 기다렸다. 시간이 지나서 내 차례가 되고, 의사선생님과의 조우를 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다 나으셨네요. 라고 말문을 열었고, 저도 그런거 같은데 의심이 되서요.라며 검진을 받았다. 썅! 목에 면봉을 넣고 몇바퀴 * 3번 정도를 했다. 이게 10만원이 넘는 검사란다!! 그걸 가지고 조사를 하는거라 이번주 토.. 2009. 10. 22.
간만의 휴일인데.... 노트북 파워연결선이 간당간당해서 대충 이어붙혀서 쓰고는 있는데 노트북이 약 1Cm만 움직여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면 또 노트북잡고 한 20분 가량 알맞는 위치를 찾아야하는데..... 파워선을 사러가기가 귀찮다. 아.... 그냥 좀 더 자고싶은데 집에서 자면 뭐라고 하고~ ㅋㅋ 몰래 자야쥐~ 2009. 9. 30.
인생한방 로또에 관한 고찰 내 친구놈 중에 로또가 지지리도 맞지 않는 녀석이 있다. 이녀석을 보고 니 번호빼고 랜덤 돌리면 확율이 조낸 높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녀석은 그럴꺼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래서 이 프로잭트가 실행 되었다. 언럭키 로또 프로젝트. 즉!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로또에 오질나게 재수없는 주변사람들의 악운을 이용 6/45 가아닌 약 6/30 정도로 확율을 올리고자 함에있다. 그리고 난 간만에 안건드리던 프로그램에 손을대고 언럭키 로또 프로그램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약 2시간 만에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대충적인 알고리즘을 설명하자면 1. 최초의 a[45]개의 변수에 1부터 45까지의 수를 초기화 시켜놓는다. 2. 제거할 갯수와 값을 입력받는다. 즉 5000원을 뽑았다면 귀찮으니 30을 입력한후.. 200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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