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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

진정한 Win-Win전략의 M&A 출근길의 천원김밥 출근 시간이 빠듯한 바쁜 직장인에게는 천원김밥이 더없이 든든한 아침식사입니다. 저도 매일 역 앞 분식집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 그 분식집에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역 계단 앞에 작은 좌판을 벌이고 김밥을 파는 아주머니가 등장한 것입니다. 김밥을 담아 다니는 아이스박스도 초라하고, 못지않게 행색도 초라하고, 더구나 소아마비라도 앓으셨는지 다리를 저는 아주머니였습니다. 하루는 호기심으로 그 아주머니의 김밥을 아침으로 먹었는데 저 같이 맛에 둔한 사람도 차이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단골손님도 조금 생긴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의 출근길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아주머니 김밥을 사려는데 좌판만 있고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둘러보니.. 2011. 11. 1.
요즘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말이야... 음....... 요즘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걸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적을 이야기는 그다지 없고, 요즘 블로그로 뭘~ 하는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_-;;; 넥서스S를 사고나서 부터인데, 이놈의 블로그가 잡블로그를 지향? 지양? 했는지도 모르겠고, 근 7년째 접어들지만 넥서스S나 안드로이드 글을 안적으면 뭘 적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성향은 SNS를 겸하면서 더 크게 나타나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그저 찌질거리던 글들도 대부분 블로그에 적었었죠. 긴글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짤방과함께 글을 올리면 혼자 ㅋㄷㅋㄷ 하면서 놀았었는데, 간단간단한 글이 모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옮겨가면서 주변상황이나 이런것들도 블로그에 남기지 않게되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를 적을 때 멍~ 특정한 포스팅이 아니라면 .. 201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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