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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2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 내가 19살때쯤 보기 시작한걸로 알고있는 이 만화가 드디어 10년가까이 연재를 마치고 이번화로 종결을 맞았다. 근 10년간 내가 보아온 만화중에 꾸준히 볼 만한 작품은 몇개가 되지않는데, 그 당시 같이 연재를 하고 있던 원피스와 함께 이 두편은 최고의 퀄리티로 지금까지 연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하나가 막을 내리고 말았다. 물론 아쉽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한결같은 작화와 시나리오로 팬들에게 휘둘리거나 하는 그런 안타까움 보여주지 않고!!! 최고의 마무리로 작품을 끝냈다. 뭐든 마무리가 잘 되어야지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 강철의 연금술사의 만족도는 100%이다. 1편에서의 명대사가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금 나와서 이걸 염두에두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한편의 대서사시를 읽는 느낌이랄까.. 2010. 6. 13.
헬싱 the End 헬싱이 엔딩을 찍었다. 아카드가 술식 0호를 개방하고, 모든 생명을 열고, 숙적인 안드레센을 죽이고, 세라스가 대장을 마시고, 진정한 뱀파이어가 되고, 월터 쿰 도르네즈가 헬싱을 배신하고, 아카드에게 칼을 겨누고있던 내용의 마지막을 드디어 봤다. 지금 보면 10권 분량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게 전개가 되었지만 역시 만화의 끝은 말끔히 끝내었다. 작다고 내가 알기로는 10권으로 완결을 지으려고 했었다고 했는데, 그 말이 거짓이 아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재미난 만화는 끝이 잘 끝나야지 최고의 만화로 치는데, 이번 헬싱은 마무리가 괜찮은 편이다. 인기 때문에 구질구질하게 끈것도 없이 끝을 내서 마음에 든다. 좋아하는 만화가 한편이 끝났으니 좋은 만화가 한편 더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헌터x..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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