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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10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마블은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마블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캡틴 아메리카의 3번째 작품인 를 드디어 봤습니다.전작인 의 엄청난 임팩트로 마블은 MCU의 아이콘이 아이언맨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완전히 옮겨간 것 같습니다. 미국대장 앗흥!~ 아이언맨은 초기작에서의 대성공과 반대로 시리즈가 지날수록 인기가 식어가고 있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그와 반대가 윈터솔져를 경배하라! 되어가고 있죠. 물론 영화로서 이야기지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는 거의 독보적입니다. 피규어샵만가도 아주 그냥... 이번 시빌워는 전작이었던 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윈터솔져가 말 그대로 역대급이었기에 시빌워가 부족한게 아니라 생각하고 나름 잘빠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작 코믹스 팬들의 입장에서는 시빌워라는 타이틀에 엄청난 기대감.. 2016. 5. 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관람후기, 아쉬움을 넘어선 안타까움을 만나다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꼽는 스파이더맨은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슈퍼 히어로였습니다. 다른 초능력자들이나 뮤턴트들과 달리 개구지면서 약간은 어리숙한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최고의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부트 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토비 맥과이어가 보여준 피터 파커가 아닌 까불거리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줘 나름 좋아했었고, 이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개봉도 기다려 왔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열어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혀 어메이징 하지 못한 히어로 무비가 되어버렸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을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르더군요. 연애를 해는 것도 아니고, 뉴욕시를 지키는 것도 아니고, 그저그런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극중에서는 어메이징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뭔가 굉장함을 추구.. 2014. 4. 2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차 한글 예고편, 그리고 악당 일렉트로와 라이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차 한글 예고편, 그리고 악당 일렉트로와 라이노Amazing Spider man, Electro & Rhino 제 3차 스파이더맨 예고편이 떴습니다. 슈퍼볼에서 상영된 3번째 예고편에서는 소니가 스파이더맨 판권일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될 정도의 멋진 화면들로 팬들을 매료시키네요. 리부트 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캐릭터가 찌질남이 아니라 너무 잘생겨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슈트를 입었을 때의 모습은 정말 누가 봐도 스파이더맨을 잘 표현했다고 보여집니다. 마블의 히어로 무비를 기대하면 솔직히 영웅들 보다 빌런들이 더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언맨의 경우에는 슈트지만 그래도 국내 작품들과 달리 다양한 개성을 가진 빌런들이 어떻게 히어로들을 괴롭힐지 전 그게 더 궁금합니다. 이번 어메이징.. 2014. 2.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감상후기 더 놀라워라 스파이더맨을 시청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별로... 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리부트 시리즈라 전작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스파이더맨에 등장했던 피터 파커 역의 토비 맥과이어가 원작 만화의 캐릭터성이 너무나 뚜렸해서 이번에 피터파커 역을 맡은 배우와 그다지 매치되지 않았습니다. 리부트라 그런지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스파이더맨과 동일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의 리부트는 역시 배트맨 시리즈이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그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1, 2위를 다투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다크나이트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네요. ^^;; 전작과의 차이점은 두 영화에서 약간씩 변형한 부분을 서로 바꿔치기한 느낌입니다. 스파이더맨에서는 피터파.. 2012. 10. 28.
마블 슈퍼히어로 토르(Thor) 캠버전 진짜 빨리뜨는구나... 슈퍼히어로 토르(Thor)의 캠버전이 이렇게 빨리뜨는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의 슈퍼히어로 중에서 기대순이가 가장 낮은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극장가서 보려는 중인데, 벌써 캠버전과 자막까지 모두 완성되어서 돌고있네요 0ㅁ0;;; (자막이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물론 화질과 음성이 그닥 좋은상황은 아니지만 저렴한 화질도 잘 감상하시는 분들에게있어서는 크게 문제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히어로물은 적어도 720보는 주의라서 받아놓고 다음 예고편을 위해 확인만했지만 그부분에 자막은 없어서 ㅋㅋ 뭔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 ^;;;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캠버전은 지금까지 한편도 본적이 없는데, 아마추어 분들이 이렇게 잘찍나요? 어떻게 화면이 이렇게 안흔들리고, 잡음도 별로 없으며, .. 2011. 5. 9.
토르 : 천둥의 신(Thor) 개봉일과 이벤트정보 천둥의 신 토르가 드디어 개봉날짜가 나왔네요. TV를 보다가 토르의 한국광고를 보고 기쁘더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마블의 또 다른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네요. 사실 토르같은 캐릭터는 안 좋아하지만 다음에 나올 캡틴 아메리카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사실 영화상으로 접한다면 차라리 캡틴 아메리카의 등장이 더 기대가 되지만 말이죠. ^ ^ 국내자막이 등장한 3가지 영상이 올아왔는데, 이미 예전 포스트에 올렸던 영상이지만 자막이 들어가니 역시 무슨내용인지 알 수 있으니 더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영상속에 친근한 캐릭터와 단어가 들립니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콜슨요원 그리고 아주 잠시 스쳐지나가는 호크아이의 존재를 말이죠. ^ ^ 시사회 이벤트가 있는 모양인데 서울분이라면 한번 신청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2011. 4. 10.
아이언맨을 기다리며 복습하자 조만간 아이언맨2가 개봉을 할 것인데, 만화가 원작인 영화는 어느정도의 기본지식이 있다면 더 재미나게 볼 수 있다. 그것은 한국에서 개봉된 타짜의 경우가 그에 가장 잘 해당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은어라던지, 도박용어를 모르는 사람이 볼 경우에는 이해가 빨리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짜 1, 2부를 다 본사람이 본다면 이해도 빠르고 원작과의 비교등 더 재미나게 볼 수 있다는 점인데, 문제는 시나리오가 예상이되는 점이 문제일 수 도 있는데, 타짜의 경우는 1, 2부가 섞여고, 허영만 화백님께서 직접영화에 참여해 조절을 잘 해 명작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이런 점을 들어서 얼마후면 개봉이 될 아이언맨의 기초를 정리해 볼까 한다. 아이언맨의 세계관 아이언맨의 세상은 마블영웅들이 판을 .. 2010. 4. 13.
영화로 본 미국영웅 베스트 컴퓨터 그래픽이 발전함에 따라 늘어나는 미국영웅 영화는 정말 좋다. 어렸을때 부터 사고는 싶지만 비싸서 못사던 미국만화를 영화로 압축해서 본다는게 재미도 있고 재미도 없다.(?) 여튼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존나게 나오기 시작한 미국영웅 들은 이제 제법 많은 수가 나왔는데 내가 본 베스트를 대충 정리해 보자. 1.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 다크나이트) 제목을 The Joker로 했으면 할 정도로 조커의 포스가 남다른 작품이었다. 시리즈 중에서 최강의 포스를 자랑하는 이번 조커는 팀버튼의 1편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에서 였나? 만화에서 였나? 여튼 조커가 배트맨을 보고 "니가 날 만들었어!" 라고 하자 배트맨이 "아니 니가 날 만들었어!" 엄청난 포스로 느끼던 장면에서 이번 조커는 "난 널죽이지 .. 200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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