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네이트의 위기를 발판으로 웹메신저로 나아가면 어떨까?
네이트에서 이번 3500만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가입자들의 개인정보가 모조리 털리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털린 개인정보는 개인정보 몇개가 아니라 "ID, 이름, 생일, 이메일, 성별, 혈액형, 주소, 연락처(유선, 핸드폰), 암호화된 주민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로 솔직히 네이트가 가입시 요구했던 모든 것이 털렸습니다. 하지만 네이트는 분명히 사과공지로 모든것을 끝을 맺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물론!! 이전 옥션도, 기타 다른 사이트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있어서도 이런식의 사과공지 만으로 그냥 끝났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냥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탈퇴해버렸습니다. 탈퇴의 이유는 네이트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꿀틀거림이라고 할까요? 어차피 그들이 개인정보가 ..
201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