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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olleh KT

by 서민당총재 201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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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kt에서 홈페이지 개편으로 엄청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일단 맥북에어와 하트콘 500개 입니다. 그런데 맥북3개 걸어놓은게 굉장합니다. 0ㅁ0;;;; 그리고 이제는 맥북이 걸리고 있다는게 더더욱 신기하네요 ㅎㅎㅎㅎ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4개 입니다.



일단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굉장히 심플하게 바뀌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큼직큼직한 메뉴와 깔끔한 사이트가 좋았습니다.

그래도 홈페이지 개편은 사실상 고객에게는 불편함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익숙함을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아이폰의 수입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QooK과 SHOW의 대대적인 변화를 하면서도 홈페이지만 가만히 있는것도 참 이상한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선지아주 시원시원하게 변화가 되었는데, 역시나 몇몇 서비스에 접속을 하기위해서는 익스플로어만이 허용이 되는군요 ^ ^
국내실정에 대부분의 사용자가 익스플로어를 사용하기에 어쩔 수 없는 처사일까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약 5%정도의 타브라우저이용 고객도 고객이니 이에대한 대처방안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래도 sk보다는 낫습니다. 공지로 익스만써 이런거 안하잖아요 ^ ^



일단 홈페이지 개편은 둘째치고 가장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kt가 아니라 이통사 어느곳이라도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느곳도 구현이 되어있는 곳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크게 2가지 입니다.

개인화 페이지
가족 통합관리 서비스 입니다.

개인화 페이지부터 말해보겠습니다.
kt를 비롯한 통신사 서비스를 보면 아주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포탈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수많은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요금제라던지, 혜택이라던지 아주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가 없습니다. 아니면 활용을 하지못하게 일부러 복잡하게 만드는 것인지 있는 서비스도 찾아쓰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등 그것을 자신이 보기편하게 수정할 수 있게 제공되는 것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의 아이구글이 단적인 예인것 같은데, 자신이 사용중인 핸드폰관련 QnA, 지금 사용중인 요금제, 비슷한 요금제, 남은 부가서비스, 사용금액, 사용시간등 세부적인 내용이 표시가 되는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금계산기가 하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쿡사이트에 요금계산기가 있기는 한데, 쇼사이트에 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요금 계산기는 현재 사용하는 요금, 현재 요금, 당월청구 요금 입니다.
하지만 다른 서비스로 현재 내 금액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능을 넣었으면 좋겠네요, 현재사용하는게 가장 적절할 수 있지만, 사람일이라는게 모르지 않습니까? 언제 요금제를 바꿀지 모르는데 그 요금을 변경하기 위해서 간단한 계산기를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원하는 서비스, 월 평균 통화시간 - 월 평균 문자 사용횟수 = xxx만원 이렇게 말이죠.(아래같이 허접하게 만들어 달라는게 아니라 심플하게~)


하지만 사실상 개인화 페이지는 마이쿡이라던지, 마이쇼에 들어가면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사이트가 일관성이 없기에 같은 디자인을 해주시면 사용자가 무척이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니면 아이디도 동기화가 되는데 동기화된 완전통합 페이지를 만들어 주시면 그것도 나쁘지 않구요

www.ollehkt.com이라는 통합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괜춘할듯 싶은데 말이죠. 여기에서 로그인시 4개의 사이트가 동시 로그인되게 말이죠. ㅎㅎㅎ
보아하 니 도메인도 사두셨는데 말이죠, kt로 포워딩만 시켜놓으시고~ ㅋ
(지가 만드는 것 아니라구 이것저것 다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0ㅁ0;;;)

다음은 가족 통합관리 서비 입니다.
아주 간단한 건데,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의 확인은 인터넷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집안의 계시는 어르신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어르신들께서는 자신의 계정을 자신들이 관리를 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아버지도 매번 무엇인가를 변경할때는 저를 찾고 계시거든요.
이런점은 아주 불편합니다.
저희같은 젊은사람들은 아주 편하지만, 가족중에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신집안은 더더욱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그 불편함에 대해서 모른체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획기적이게 바꿔버리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정보를 이용하기에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을하고 이런 서비스를 못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저희같은 고객이 보기에는 그냥 귀찮아서 안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0ㅁ0;;;;

그래서 단 한번 아주 귀찮게 본인, 가족 인증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접속을 해야하는 사람 즉, 아들, 딸들에게는 로그인시에 비밀번호를 제외한 가족관련 질문을 제시해 2차 로그인을 시키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즉 1차 인증시에는 가족원이 모두같이 인증을 할 정도로 복잡하게 인증을 합니다.
(문자인증, 주민번호인증, 공인인증서, 등등)
2차 시에는 1차시에 넣었던 정보를 5개 정도를 랜덤하게 출력하여 2차 비밀번호 인증(가족생일이 가장 나을 듯)

1차 인증은 이렇게 욕나올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1, 2차 인증이 끝나면 가족의 통합계정에 대한 수정권이 주어지게 말이죠.
그리고 1, 2차가 인증이 되어있는 사람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부모님의 서비스에 대한 조회를 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영업소에서 쓸데없이 추가되는 상품이라던지, 가입시 불필요하게 제공되었던 서비스의 헤지가 무척이나 편해지는 것이죠.


부모님들은 사용하지 않는 부가서비스를 아주 오랜기간 사용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분명 이런게 하면 눈먼돈들이 kt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업체의 경우는 아주~~~ 안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서비스를 홍보로 사용하고 고객쪽의 입장에 서있다는 식의 광고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현재 타 통신사 중에는 고객의 신뢰를 거의 바닥까지 떨어트리고 있는 통신사도 있으니 말이죠 ㅋ

즉! 이 서비스의 이름은 자식새끼 하나만 불편하면 가족모두가 편해지는 서비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서비스는 이 서비스 하나입니다. ^ ^;;
솔직히 개인화페이지는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입니다.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을 하지만 하지않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가족의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는게 나온다면 무척이나 편할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고객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어르신 분들을 kt쪽으로 이동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과 자식들 모두에게 좋은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점이라면 크게 불편한 점일던지 개선방안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수입했는데 뭐가 불만이겠습니까?? 늦게나온게 불만이라면 불만이지.

안드로이드 수입계획은??? 없나요????? 0ㅁ0;;;
그게 궁금할 뿐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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