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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코코넛 쉬림프 피자와 함께하는 퇴직자 파티!

by 서민당총재 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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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부에서 코코넛 쉬림프 피자 리뷰에 당연 참가했습니다... 대부분의 리뷰는 여성들이 하기좋은 리뷰가 은근히 많고, 책같은 높은 지식수준을 요하는 것들이 많아서 신청을 기피하였는데... 밀가루를 사랑하는 본인에게 미스터 도넛 리뷰와, 코코넛 쉬림프 피자리뷰는 정말이지 가뭄의 단비같은 리뷰라고 할 수 있었죠. 이곳 말고도, 블로그 코리아에도 신청을 했었지만 블코는 뚝! 떨어져 버렸고 ^ ^;;, 위드블로그는..... 하는지 몰랐었네요. OTL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레부에 간택이 되어 이벤트 쿠폰으로 멋지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지 않겠습니까??


또한 기회를 살려서 퇴직 기념파티를 피자헛에서 하게되었는데... 일단 남자 퇴직자 3명이서 해운대 스펀지에 있는 피자헛으로 고고싱~, 스펀지에 대해서 약간 설명을 하자면, 스펀지는 해운대에 위치한 뭐 많은것들이 들어서 있는 건물로(?), 사실 여기의 뷔풰가 정말이지 압권입니다. 짱좋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죠!!!, 하지만 오늘도 뷔풰가 아닌 피자헛으로 들어섰습니다. ^ ^;;; 사실 저번 위드블로거에서 당첨되었던 피자헛도 여기서 써먹었습니다. ^ ^ 이곳 직원들은 저를 별로 안좋아할 것 같네요. 매번 공짜표만 가지고 오니 말이죠. ㅎ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는 편이네요.

먹고 남기면 안됀다는 이야기임!!


퇴직자 3명이서 일단 피자혓으로 들어갔습니다. 앉아서 쿠폰을 보여주고 냉큼 말했습니다. "이거주세요!" 그리고 17분이 지나면 나온다던 피자가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코코넛 쉬림프 도우 피자!!
일단 첫 모양새는 다른 피자들을 압도하는 컬러풀과 토핑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더군요. 진짜 듬뿍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시켜먹는 피자에땅과의 토핑차이는 하늘과 땅!! 주로 이용하는 문근영 피자와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피자헛 피자중에서 이렇게 엄청나게 토핑이 바글바글한것은 처음보는 듯 하더군요.

예.. 그리고 먹고, 먹고, 또 먹었습니다. 여기 들어간 걸신 3인방은 피자 갯수를 정확히 나누고 그냥 먹었습니다...... 별로 말도하지 않고요.
그래서 맛에 대한 평가를 내려 보겠습니다...



뭐 전문적으로 어떻게 적어여 할지 모르니 ^ ^;; 같이 들어와 있던 편지를 기초삼아서 개인적인 평가를 써보려고 합니다.

::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코넛 쉬림프 피자
왜 코코넛 쉬림프 피자가 가을과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몰랐으나, 지금 새우가 제철인 모양이네요. 0ㅁ0;;; 편지에 있던 내용은 18마리의 새우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는데 솔직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이상이면 이상이지 작지는 않은 듯 했습니다. 저희쪽에 나온 피자는 총 12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한조각당 새우는 적어도 한마리 이상이 들어있었습니다. 진짜!!! 새우 짱많았습니다!!

:: 다양한 토핑
다 양한 포핑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베이컨도 있었구요, 피망도 큼지막하게 있고, 하얀게 코코넛 맞죠?? 그것도 듬뿍!!! 진짜 듬뿍!!!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좋아하게에 떨어져있는 베이컨도 줏어 먹었구 말이죠. 아~ 증말 배터지게 들어있었습니다. 0ㅁ0;;

:: 토핑 위에 소스의 향연
하얀소스~ 까망쏘스가 무척이나 이뿌게 발라져 있었구, 피자의 귀탱이는 샐러드바의 퐁드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그것도 무척이나 괜찮았습니다.
검은색은 쵸코시럽인 줄 알았는데.. ㅎㅎㅎ

:: 더욱 더 쫄깃한 핸드메이드 도우
음... 핸드메이드 도우라는게 아무래도.............. 0ㅁ0 밑에 판을 손으로 만드는것 같아요. 근데... 맛있어요. 전 밀가루를 사랑하거든요.

결론을 내리자면 정말이지 참!!! 맛잇었다는 내용입니다.
음식점들의 메뉴에 나와있는 그림들과 많은 차이들 보여주던 음식들이 대부분인데 이번 코코넛 쉬림프 파지는 메뉴에 들어있는 그림과, 실제 나오는 음식의 싱크로율이 100%라서 감격을 했습니다.
진짜 다음에도 꼭 다시먹고픈 녀석입니다. 춧현!!!!

ps. 근데 이 퇴직자 3명이서 자주가는 피자집은 이쁘근영 피자집입니다. 그 피자집은 이쁘근영이 광고를 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고, 나는 아니지만 나 이외의 기타 2명이 거기서 근무하는 한 직원을 이쁘근영 닮았다는 이유로 자주가는데... 역시 답은 알바가 예뻐야 한다는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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