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 한글판 오픈샷
아 몰랑!
드퀘 까면 다 게임혐오자임!!!
사전예약이라니... 내 평생 사전예약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드퀘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라인이 중요한 게임이라 한국어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벽이 너무나도 높았습니다. 마치 하늘에 떠있는 천공성과 같이 천공인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그곳처럼...나중엔 개나 소나 갈 있지만...
하지만 NDS로 패치 된 한글판 2편(DQ4 / DQ5)을 해보고 감동 ‘찡찡!’ 하고나서부터 안드로이판의 구매에 열을 올렸지만 실패... 결국 신세한탄만 하던 인생을 살던 중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의 등장에 바로 구매를 하고 이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페르소나4G는??
ドラゴンクエストヒーローズ 闇竜と世界樹の城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
Dragon Quest Heroes: The World Tree's Woe and the Blight Below
■ 6월 4일 DQ 드디어 받다!
제가 운영하는 게임방으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세상에... 살다살다 드퀘 정품을 제 손으로 직접 그것도 한국어판을 받아보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넘버링 타이틀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지만 지금 이것도 만족합니다.안드로이드라도 좀 풀어라.
한정판이라 하구레메탈 슬라임의 그 세련된 메탈색의 케이스가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DQ5 ~천공의 신부>에서 결코 저에게 동료내 동료가 되라!가 되어주지 않았던 망할녀석 이지만 이렇게라도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쁘네요.
나중에 여유가 좀 된다면 <플스4 드래곤 퀘스트 메탈 슬라임 에디션>으로 구매를 하고 싶네요.나 소프트는 샀는데 플스4 없음
뜯었습니다. 예상외로 아주 만족스러운 케이스였습니다.
예상으로는 기본 케이스가 없이 슬라임 메탈 케이스에 CD가 같이 동봉되었을 줄 알았는데, 기본, 슬라임 메탈 이렇게 두 개의 케이스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메탈은 진짜 메탈은 아닌 것 같은데, 만졌을 때 메탈의 질감이 확실히(?) 살아있습니다. 회색빛의 케이스를 예상했던지라 만져보고 그 싸늘함의 감촉이 너무 좋더군요.
손님 빠질 때까지 사진을 못 찍고 있었는데, 마무리 하면서 폰으로 살짝 찍어 올려봅니다.
한정판이라고 해도 이 메탈 슬라임 케이스와 슬라임 셋트 코스튬, 무기가 전부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없고, 물량도 무진장많이 빠진 모양이니 많은 분들이 구매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오늘이라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매장으로 방문해보시면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
이제 전 플레이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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