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토토가, 설현 직캠으로 느껴보는 현장감 ▣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특집 토토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실황이 2주간의 스토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예상외의 엄청난 임팩트로 마무리가 되어 80년대생들의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겨서 아주 좋네요.
무한도전 특별기획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1부의 터보, SES에 이어 2부에서는 쿨, 김경희(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뒷풀이 이야기가 기대되었지만 이는 과감히 삭제되었는데, 이유야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의 사적인 자리가 방송이되기에는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대만으로도 알찼기에 그 누구도 더 바라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바란다는 것은 양심이 없는 건가요? ^ ^;;
흥나신 우리 '슈' 줌마
즐겁고 즐거운 무한도전의 뒷풀이
전 개인적으로 이번 2부(?)는 1부에서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느낌이었는데, 토토가에 직접 참가해 영상을 촬영해 올리신 영상을 봐서는 그 열기가 엄청난 느낌입니다. 특히 설현을 중심으로 촬영해 올려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설현보다 옆에서 신나신 슈줌마의 흥이 더 돋보이는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살면서 저렇게 즐거운 회식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하며 당하는 회식들은 어디서나 상하가 있는데, 저기들은 정말 친구들이 모여 먹고 죽자 분위기네요.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80년대생들은 지금 많이들 빡신데, 언제나 저렇게 놀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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