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14화 - 오프닝이 바뀌다!!!!
진격의 거인은 지난주 특별판 13.5편 이후 이번화에서 오프닝이 변경되었습니다.
14화를 시작으로 2기가 시작되는 것인지 왜 오프닝을 바꾼걸까요?
앞도적인 오프닝 영상으로 최고의 패러디를 내놓았던 오프닝과 달리 이번 오프닝은 영상은 좋지만 오프닝 음악이 어울리지 않아서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영상은 좋지만 연출은.... -_-;;;
이번화는 엘런이 거인이 된 후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엘런이 거인이 되었고, 거의 위치에대한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로 에런의 거취를 경정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재판소의 엘런은 자신의 활용도를 주장했고, 그 폭주상황에서 리바이병장의 등장으로 구타와 함께 진격의 명대사(?)가 등장하죠 ^ ^
리바이 : 내 지론인데 교육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것은 고통이야
그리고 흠씬 두들겨 패는 장면인데, 원작 만화에서의 액션을 아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작화부터는 피의 연출이 더 강하게 보여지는 것 같더군요 오프닝을 비롯해서 말이죠.
이 장면은 리바이 병장의 연출입니다.
리바이 병장의 연출이라기보다는 조사병단의 단장인 엘빈 스미스의 연출일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강력하게 엘런을 압박하고 그가 거인이 되는것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해 현재 여기있는 자들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혹 거인이 되어버린 엘런을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은 리바이 병장 뿐이라는 것을 인식시키죠.
그 결과 엘런은 조사병단으로 편입됩니다.
헌병단 : 그만해 녀석이 거인으로 변해버리면 어떡할꺼야?
리바이 : 무슨 소리야? 너희들 이녀석을 해부할 거잖아?
이번화를 보면서도 원작에서 같은 부분을 보면서도 인간의 비열한 부분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모두들 대외적인 의견을 제시하지만 속은 모두 자신들의 안위만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멋지게 나왔다고 할까요?
이번화에서 엘런은 조사병단으로 편입됩니다.
앞으로의 시나리오도 알고 있지만 나중에 밝혀질 캐릭터들의 현재 모습에서 보여지는 연출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애니를 통해서 복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사병단으로 들어갔으니 이제 리바이, 스미스말고 최고의 캐릭터 한지 조에의 등장이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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