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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진격의 거인 47화(번역) - 거인의 설정이 들어나다

by 서민당총재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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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47화(번역) - 거인의 설정이 들어나다



※이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진격의거인 4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얼마전 워스트가 끝나고 한달에 한번 연재하는 월간만화는 진격의거인 밖에 볼게 없네요.



이번 화에서는 인간형 거인에 대한 실마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엘런, 라이너, 베르톨트, 유미르와 같은 인간형 거인이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한 미스테리가 점점 풀리기 시작하는데, 연재분에서 나왔던 엘런의 아버지가 엘런에게 놓았던 그 주사가 아마 거인이 되기 위한 무엇인가인지 아니면 거인이 되었을때 정신을 찾게해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나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여집니다.


인간형 거인의 설정 - 거인이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는 계기?

이 부부은 조금 애매합니다.

번역이 달라서 그런것인지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대화를 토대로 본다면 유미르가 자신의 동료인 베릭을 먹었고, 그 당시는 거인있습니다. 그리고 유미르의 경우 5년전까지 인간을 먹은 것으로 봐서는 약 5년 전부터 인간적인 삶을 찾은것으로 보입니다.

거인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 계기는 인간을 먹는다는 부분은 있는데, 팬사이트에서 엘런의 아버지가 소식이 없다는 내용을 토대로 소중한 인간을 먹었을 경우 인간화가 가능하다라는 견해로 해석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륜안 개안도 아니고 ^ ^;;; 이부분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아직 이부분은 정보가 미흡하네요




인간형 거인의 설정 - 거인이었을 당시 나이를 먹지 않는다.

베르톨트의 질문에 답한 유미르를 보면 60년간 방황했다고 나옵니다.

이 답변을 본다면 단편의 기억을 토대로 말하는 것 같은 뉘앙스이며 현재의 캐릭터로 봐서는 60살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보아 성장자체가 멈추는 것 같습니다.




인간형 거인의 설정 - 거인이었을 당시의 기억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등장인물들의 대화내용으로 봐서는 100% 기억을 못한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기억의 단편만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엘런의 경우 거인이었을 당시에는 100%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쇠에대한 회상에서 기억이 단편적으로 돌아오고 아버지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등으로 봐서는 아마도 주사 후 거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궁금증 하나! - 에런은 거인으로 방황하지 않았나?

위의 내용을 보면 유미르의 경우 인간이 되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약 60년 입니다.

기억의 대상이 애매모호 하기는 하지만 아주 오랜시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데, 하지만 엘런의 경우에는 좀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엘런은 기억을 잃어버린 시간(거인으로 활동했던 시간)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짧은 것 같습니다. 이유는 바로 미카사 때문인데, 미카사의 경우 인간이며 엘런을 가족같이 생각합니다.

이 경우를 봐서 둘이 떨여져 있던 시간은 거의 없었다고 보여지는 것이고, 거인의 습격이후 계속 엘런과 함께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죠.... 그 약빨인가?



궁금증 둘? - 크리스티나와 벽?

크리스티나는 그저 예쁘기만한 존재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물론 작중에서 최고의 미녀 캐릭터로 존재하지만 벽과 관련된 내용에 크게 기여하는 캐릭터로 보여지고 있으며, 무엇에대한 키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이번에 납치되니 다음편에서는 조금은 더 많은 정보가 나올까 기대했지만 한동안 탈환 작전을 보여줄 것 같으니 내용의 진행은 한동안 더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진격의 거인 27화를 계기로 궁금증이 조금 해소는 되었지만 내용이 더 궁금해 지네요.

작가가 뭔가 떡밥을 주는 방법을 아는 것 같습니다.

전투와 스토리 그리고 거인의 정체에 대한 정보들을 야금야금 재미나게 풀어주는게 정말 좋네요. 월 연재라 아쉽기는 하지만 이정도 퀄리티로 계속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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