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잉터테이먼트/만화 영화 이야기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12화 - 에런 넘어지고 일어서다!

by 서민당총재 2013. 6. 23.
반응형

진격의 거인(進撃の巨人) 11화 - 에런 넘어지고 일어서다!

벌써 진격의거인이 12주나 되었네요.

얼마전 극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진격의거인은 급격한 논란의 대상이 되었죠.

애니 11화에 등장한 픽시스가 문제였습니다.

픽시스가 일본의 전범중 하나인 아키야마 요시후루 였다는 내용과 이를 존경한다는 작가의 발언이 번역되어 웹을 떠돌기 시작했고 많은 한국팬들이 작가 블로그로 들어가 이에관한 해명을 요구했으나 작가는 이에 내용에대해 언급하지 않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이라고 판단!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만화는 졸지에 바닥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건발생후 1주 가량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대충 이 논란은 조작이라는 결론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작가가 확실한 발언을 안한다고 많이 까이고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보면 작가가 확실하게 "난 극우요!" 혹은 "난 극우가 아니요!'라는 발언을 해주었으면 하지만 작가입장에서는 밥벌어먹는 만화에서 한쪽편만 들어야하는것도 문제기는 하니까 입을 닫고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솔직히 돈벌이도 안되는 한국입장에 서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극우인정하다가는 전효성같은 꼴이 날지도 아니더라도 한쪽에게는 확실한 버림을 받으니 입다물고 있는게 솔직한 생각으로는 정답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격의 거인 12화를 감상했습니다. ^ ^


12화에는 그다지 내용이 없다는 느낌이라고 할가요?

전반적으로 만화에서 나오는 대화만으로 12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1화와 오프닝에서 느껴졌던 그런 강렬함보다는 애니를 빠르게 전개시킬 수 없는 입장에서오는 편집의 마술이라고 할까요?



또 다른부분은 애니의 진행은 느려지고 작화는 무너진며 액션은 요약된다는 느낌입니다.

진행되는 스토리를 거의 다 아는 저에게 있어 진격의거인 애니를 보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입체기동의 전투신인데, 초반과 달리 입체기동을 이용한 전투가 점점 줄어들고 요약하는 느낌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드래곤볼 애니판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드래곤볼을 애니를 보신분들이라면 이 는낌을 잘 아실겁니다. ㅋㅋㅋㅋ

(11화에선 마지막 부분의 입체기동 이동이 멋지기라도 했지....)


제 입장에서 이번 12화는 부실 그자체 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