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가 돌아왔다.

돈독이 올랐구만!

스티브 유가 돌아왔다.

한국인이 였지만 뭐 이제는 미국인인 스티브씨가 돌아왔다.
뭐 들어온건지 앨범만 낸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앨범만 내더라도 이것은 문제가 생길만한 일이다.

군대를 가겠다고 설레발 치다고 국적바꾸고 한국에 입국 금지당한 최초의 연예인인 스티브씨.

난 사실 돈있고 빽있어서 할 수 있는거라면 하라는 주의다. 그게 남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다면 돈도 능력이고 빽도 능력이라는 주의 극 현실주의다.
그런점에서 군대를 빼는 연예인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나도 돈이있고 빽이 있었다면 군대를 안갔을꺼다. 하지만 돈도 없고 빽도없어서 일반 남성들이 해야하는 일은 다해서 군대에서 2년간 뺑이를 쳤다.

그런데 그런 내가 그를 싫어하는 이유는 지가 가겠다고 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다. 지 주둥이로 가겠다고 했기에 그게 싫은 것이다.
사실상 그것은 컨셉이였을 것이다. 어차피 가야될거면 다른 연예인들은 가기 싫어서 쉬쉬할때 혼자 군대는 가야한다! 라고 하면서 주목을 받고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뭐 그때는 갈 생각이라도 있었을 듯 십지만 결과적으로는 내빼버렸다.


"부모님이랑 조낸 오손도손 살아야하는데 한국인이면 그게 불가능하니까 국적을 바꾸게 되었다." 아마도 이게 그의 변명이었을 것이다.

그럼 부모님이랑 오손도손 살지 왜 한국에 들어오는데 미국에서 미국인 상대로 음반 팔면 안돼나? 뭐 나같이 워킹홀리로 외국이 노동자 체험하려고 오나? 아니면 요즘 미녀들의 수다가 인기가 좋으니까 미남들의 수다로 들어올려고?

지랄을 해라 지랄을...

아직도 니한테 목메는 애들한테 돈뜯을 생각이면 관두고 이제 그 누구도 너를 착한 청년으로 보지 않는다. 나라를 버린 녀석으로 볼 뿐이지.
그리고 우리나라 음반시장이 개판났다는데 왜? 한국으로 들어오려는지 이해도 안됀다.

사실 음반시장이 개판이 났지만 음원시장이야 활발하니까 노래 팔아먹으려고 오겠지 음반판매량을 어디에 기부한다고 해봤자 요즘 누가 음반사냐? 싸이BGM, 휴대폰 연결음, 블로그BGM등으로 팔리는게 음반판매량으로 벌어들이는 것 보다야 더 짭짤할테니까 말이지. 장사할꺼면 여기서하지마라.

그냥 이게 내 마음이다.

아... 문보살 문희준의 반만 따라가봐라 이 찌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