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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72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온천장 소문난 손칼국수 오늘 엄청난 더위에 맞이하여 겜방으로 피난을 가는와중에 친구놈이 밥을 먹자는 소리에 끝까지 우겨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ㅋㅋㅋㅋ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국수가 짱이다. 결국... 몇일째 밥을 먹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밥이야 회사 점심시간에 먹으면 그만인 것을... 가게명 - 온천장 소문난 손칼국수 위치 - 부산시 금정구 범어사(팔송) 148종점 앞 음식 - 칼국수 총재님의 위대한 음식평 아주 맛이좋다!!! 뭐라고 해야할까... 오늘은 손님이 많아서 그닥 시원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칼국수가 맛이있어서 괜춘했다. 특징이라고 하면... 그다지 없는 그냥 시원한 김치 냉 칼국수인데, 아주 대중적이게 맛이 좋기때문에 누가 먹어도 좋을 듯 하다. ㅋ 아주 조그마한 칼국수 .. 2010. 7. 31.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김가네국수 어제 점심식사중에 전화가 왔다. 역시나 친구놈인데, 남산동에 시워~~~~언한!! 콩국수집이 있다고 가보자는 것이다! 갑자기 저번주 무한도전에 찮은이형께서 월 250이하 부부가함께하는 국내산 콩국수를 가지고오라는 장면이 생각이 나면서 나는 콜!을 외쳤다. 워낙 본인과 기타등등은 면을 좋아하기에 어제당구 한게임 치고 얼른 무료 콩국수를 먹으러갔다. 무료... 콩국수 무료........게임비 옥히??!?! 가게명 - 김가네국수 위치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번화가 ㅋ) 음식 - 국수(콩국수) 총재님의 위대한 음식평 아!!!!!!!!!!!! 만족한다!!! 아주 만족한다. 면발도 괜찮고, 국물도 아주 걸죽하이~~ 좋았다. 내가 원체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다지 맛없는 면들이 없지만 아주 대만족이었다. 가격은 50.. 2010. 7. 4.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이랴이랴 이틀전의 일이다. 집으로 오는길에 친구놈에게 전화가 왔다. 대화 내용을 아주 간결히 적어보기로 했다. 띠리리~~ 친구1 : 마! 어딘데. 나 : 집에 가는중 친구1 : 내 개동히랑 이랴이랴 가는데 올래? 나 : ㅅㅂ 누가 사는데!~~ 친구! : !@#$@%@#% 해서 내가 돈은내지 않지만 내가 사는거다!!!! 나 : ㅅㅂ 님 짱이심!! 조낸 짱이심!! 나 냉큼달려 갈께요!! 라고 말하며 얼른얼른 ㅁ버스에서 내려 이랴이랴행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금 전화벨이 울렸다. 띠리리~ 친구1 : ㅅㅂ 어디고!! 나 : 지금 버스 기다리는 중 친구1 : ㅅㅂ 빨리 오라고!!! 버스 기다릴때냐!! 우리지금 이랴이랴 앞이라고!!! 나 : 님 죄송!!! 얼른 택시타고 갈께요!!!! 그리고 얼른.. 2010. 6. 11.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동래밀면 서민당총재 쳐묵쳐묵 카테고리가 생긴 이후 첫 포스팅이 되었다. 음... 역시 먹는게 남는거라는 생각에 늘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대로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단점으로 뱀파이어족인 나에게 힘들기 그지없는 카테고리인데, 오늘은 나간김에 사진도 3장이나 찍었고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물론 다른 블로거분들은 멋진 사진을 찍지만 나는 폰에 달린 기본카메라로 얼른찍고 먹기 바쁘기에 그냥 음식 사진만 덩그러니 있을 뿐이다. 물론 집에와서 생각하니 ㅋㅋㅋㅋ 간판도 안찍었다는 것!!!! 가게명 - 동래밀면 위치 - 동래 음식 - 밀면/ 만두 총재님의 위대한 음식평 음 고2때부터 먹던 곳으로 그때 당시의 초울트라한 맛은 없지만 근처에서는 면발이 가장 맛있는 편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약간 떨어지는 밀면집으로는 장전동에있.. 2010. 5. 29.
코스트코 해운대점 방문기?? 오늘 간만의 휴일이라 해운대(사실은 수영)에 있는 코스트코에 갔다왔다. 코스트코는 마트라기 보다는 도매상에 가까운데, 음식도 싸고, 물건도 싸고해서 오늘 아는 동생이 수능치고 부산에 내려온김에 밥이나 한끼 먹으려고 갔다. 보통은 근영이피자를 먹는데 요즘 우리사장과 내가 주머니 사정이 그닥 좋지 않기때문에 코스트코로 직행했다. 거기서 별건없고, 그냥 둘러보다가 배가 고파서 피자를 먹은게 단데, 기존의 피자집과는 달리 엄청나게 싼가격으로 피자를 먹을 수 있다. 피자는 한조각당 2500원이고, 콜라는 무한 리필이기에 배 터지게 먹어도 근영이피자 반값도 안 나온다. 사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년회비 35000원에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소지자외 2명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일단 초기비용이 들.. 2009. 11. 17.
부산대학병원을 가다. 오늘 어머니의 진료가 있어서 나름 새벽같이 일어나서 부산대학병원을 가게되었다. 늘 아버지랑 같이 가시는데 오늘은 아버지가 일때문에 같이 못가셔서 같아 나들이겸 마미와 함께 병원으로 나섰다. 나설때의 아부지께서 부산대학병원은 정말 병원같고, 병고치러 가는 느낌이 난다고 하셔서 뭔소린지 몰랐지만.... 가서보니 정말이지 병이 나을만하게 지어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을 봤는데 진짜 이뿌게 지어놓은 것을 보았다. 내가 여기들어와서 살고싶을 정도로 건물이 장난아니게 괜찮았는데, 무슨 공항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할까, 그정도로 깔끔하게 지아놨었다. 안에는 진료소별로 접수대가 놓아져 있어서 접수를 편안히 할 수 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얼마전에 간 침례병원은 접수창구에서 한 20분 기다리고 다시 진료소 들어가서.. 2009. 11. 3.
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스링크 당첨! 얼마전에 서민당 2009년 블로그로 잘먹고 잘살기 상반기 결산을 하고나서... 들어오는게 없어서 "이번년은 상반기만 잘되고 끝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낸 빡시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오늘알게된 이벤트가 생겨서 냉큼 도전을 했다. 사실 이번 이벤트는 블로그로 하는게 아닌 그냥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인데 현재 내가 알바뛰고있는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부산 사시는 분들중에 센텀시티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춧현- 이 이벤트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신세계 포인트카드를 지참했을 시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이번 주말까지 하루에 한번씩 계속진행- 물건을 사지 않아도 포인트 카드만 여러 선물을 주는데 최하 포인트 100점(즉 현금 100원 정도의 금액)에서 5000점 혹은 스파이용권, 아이스.. 2009. 7. 23.
신세계 센텀시티 분수대와 아이팟터치의 유혹 음.... 오늘 괜시리 피곤한 하루이기에 일이 마치고 그냥 분수대 앞에서 쉬었는데 분수대가 난리를 피우고 있었다. 990원에 4개들이 사과주스를 사가지고 주스를 마시며 분수나 감상하고 왔는데.... 집에오니 더 피곤한다. 0ㅁ0;; 그 이유는 오늘 직원특가로 아이팟터치 2세대 8Gb 버전이 27만원에 떠버린 것이다. 그것도 한정으로 2대만 판다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 ㅠ.ㅠ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기한도 이번달 말이니 6월달에 발표될 3세대를 겨냥한 재고떨이인지 아니면 진정 사원을 위한 배려인지 알수없는 상황에 증말이지 미칠것만 같다. 8월까지 안드로이드 기다려보고 아이팟터치를 사려고 했는데... 정가보다 10만원이나 싸게 매물이 나오니 사람환장하겠다. ㅠ.ㅠ 여튼 오늘내일 진짜 조낸 고민을..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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