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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낫싱 폰원 없이 진행하는 Nothing Phone(1) 간단 리뷰.

by 서민당총재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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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의 이벤트 : Return to Instinct에서 공개한 Nothing의 첫 번째 스마트폰이 출시를 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발매하지 않았고, 현재 쿠팡인가? 여튼 거기를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발표 당시 어디 듣도보던 회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마트기기를 좋아하는 분들 한테는 어찌저찌 이슈가 되었던 회사라고 알고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기기가 그리 재미나지도 않다보니 관심이 줄었지만 그래도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인한 기대.

라이브 스트리밍시에 혁신을 중요시 이야기 했습니다.

혁신은 없다! 대체적으로 현재 삼성, 애플, 구글 등 거대 업체들은 사용자들을 자체 생태계로 끌어들이고자 하고 있으며 예전과 같은 혁신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자신들의 생태계가 아닌 모두와 협업하는 형태로 넓게 가겠다는게 주 요지였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도 있었죠.

 

 

!Nothing One Phone(1)이 출시하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제품을 제공하면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들을 접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디자인은 괜찮다." 였습니다.

후면 투명 디자인에 LED도 멋지게 박아넣었죠. 기기의 내부가 보이는 것은 아니고 투명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 스러운 디자인 이었습니다.

 

그리고 유투버들의 리뷰를 보고 느낀점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Nothing

혁.신.은.없.다

 

 

 

 

{"낫싱 폰원을 간단히 평하자면 이렇습니다."}
1. 통신사 어플이 없는 깔끔한 안드로이드
2. 중급 기기에서 가볍게 작동하는 최적화
3. 다소 특이한 글리프 디자인
4. 글리프 디자인과 연동되는 다양한 라이트 효과

 

1, 2는 제쳐두고 3, 4만이 이 낫싱 폰원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다양한 미사여구를 붙여봐도 라이브때 그렇게 부르짓던 혁신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게 말이 좋아 심플하고 최적화가 좋아 중급기기에서 동작이 빠릿하다는 거지.

그냥 순정 안드로이드에 자체 UI + 자체기능(글리프?) 조금 넣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통신가, 제조사에서 거의 손대지 않고 유저에게 안드로이드 만의 쾌적함을 선사하는 것이 혁신가인가 보자면 구글에서 제공하던 예전의 넥서스나 현재의 픽셀과 다를게 없습니다. 기기 디자인이 준수하게 뽑힌것 말고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체 생태계가 아닌 다양한 플렛폼과의 연동역시 다른 업체와의 협력 소식도 없고, 그 어떤 방식으러도 서술되지 않았다는 점이 '우리는 가두지 않는다. 니가 알아서 써라!' 정도 아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지금도 대부분이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망인가?

전체적으로 실망이라는 것은 아닌게... 기대가 없었으니 실망도 없다는 것.

첫 폰이라는 점에서는 아주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혁신이고 자시고 아무것도 없는 그냥 생짜 폰이라는 것. 하지만 말빨은 괜찮은 것 같아서 좋게 보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서 말했던 것 중에서 제가 기대한 것은 뭐하나 없지만 대중들은 그리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관심도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삼성공화국이자 아이폰의 성지인 한국에서는 다채로운 핸드폰이라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새 시리즈 갤럭시의 새 시리즈가 중요하지 바다건너 영국에서 중국인이 만든 폰은 그리 관심이 없습니다.

 

저같은 녀석들이나 좋아하죠.

그렇습니다. 전 완전 좋음.

 

...HTC의 다이아몬드, 넥서스S, 넥서스4, Mi4, 노트4, 화웨이P9, 홍미노트10PRO... 사용한 기기만 봐도 가성비충, 통신사 자체 어플 혐오의 느낌이 나는 사용자에게는 완전 마음에드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중국계가 만들었지만 아직은 영국브랜드다보니 화웨이, 샤오미에 비해 불안감도 적고 말이죠. 그럼에도 아직까지 구매는 꺼려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아직 홍미노트가 죽지 않았고, 다음 폰은 아이폰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만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는 그저그런 느낌이 폰입니다.

디자인이 좋다!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추천드리지만 그 이외의 점에서는 유튜브 리뷰만 봤을때는 그닥! 이라는 느낌이 크네요. 물론 전 가지고 싶네요. 벨소리 개 마음에듬 ㅋ

 

여튼 없는 놈의 가짜리뷰는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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