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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다이어트 식단을 기록하자! DAILY NOTE - 하루 메모 일기장

by 서민당총재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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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괜찮은 앱을 구매해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최근 앱이니 스마트폰이니 그리 매력적인 느낌이 사라지다 보니 제 관심에서 방치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연찮게 사용하다 너무나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메모 앱이나 캘린더 앱이 있음에도 <DAILY NOTE - 하루 메모 일기장> 앱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메모나 캘린더 앱들의 다양한 기능에서 벗어났고 제가 원하는 기능을 가장 충실히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슷한 메모 기능을 제공하는 <KEEP> 앱을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구글 캘린더> 역시 사용 중이죠. 사용하는 앱에서 보듯이 웬만하면 대부분의 앱을 <구글>에 의존하는 편입니다.


간혹 정서에 맞지 않는 것은 <네이버>에 의존하죠. <다음>에 의존을 했었지만 <카카오>에서 제가 잘 사용하던 <다음 뮤직, 방금 그 곡>, <다음 클라우드>, <쏠캘린더>와 같이 사용하던 서비스를 모두 종료시켰기에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렇다면 <DAILY NOTE> 앱이 위의 다른 앱들과 무엇이 다르기에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음에도 따로 메모 앱을 더 설치했냐면 바로 일과 때문입니다.


메모의 기능이라고 본다면 <KEEP> 앱이 아주 좋습니다. 검색과 색상 변경, 메모 고정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구글 캘린더> 역시 일정 조율, 할 일 체크, 메일과의 연동 무엇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를 기록하기에는 둘 앱 모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KEEP>의 경우 기록이 가능하지 날짜가 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글 캘린더>의 경우 모든 것이 일정을 위주로 제공되기에 특정 일정으로 들어가 편집을 해야만 합니다.


이에 반해, <DAILY NOTE>는 앱을 실행하고 바로 메모를 하면 됩니다. 다음 날도 똑같이 메모만 하면 그날의 일과를 기록할 수 있어 하루를 기록하기에 가장 편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편리함이 바로 앱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분께서는 일기장이나 메모장으로 개발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앱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제가 얼마 전 시작한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기록하려는데 딱히 기록할 앱들이 없어 찾다가 발견을 했는데 너무 잘 맞더군요.


일별 기록 시 시계 마크를 누르면 자동으로 현재 시각이 작성되고 이어서 먹은 음식을 작성하면 됩니다. 메모의 표시 색상도 변경할 수 있는데 저는 폭식을 하거나 친구한테 밥을 얻어먹은 날은 다른 색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앱 종류의 프로그램은 웬만하면 유료구매 안 하는데 5일 정도 사용해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앱에서 느낀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족함이 없는 간결함" 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원해줬으면 하는 기능

원래 추가적인 기능을 부가하면 안 되겠지만, 앱의 특성상 백업 중요성이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앱에서 <구글 클라우드>, <드롭박스>를 통한 백업과 복원 기능과 시간 알림 기능까지 있으니 백업 주기 설정기능을 추가해 주, 월, 년 단위로 특정 날짜에 팝업이나 알림 등을 설정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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