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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페이스북, 친구 가지치를 통한 제대로 SNS로 활용하기

by 서민당총재 201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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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친구 가지치를 통한 제대로 SNS로 활용하기


국내에 서비스되는 대형 SNS들이 거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네이버, 다음이라는 국내 대형포털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해외의 막강한 SNS에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 아타까움에 명복을 빌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 단 한 개입니다.
국내에서 SNS로 대표되는 트위터보다 더 활용을 많이하는 편인데, 트위터는 이상하게 저와는 궁합이 잘 안 맞는지 활용자체가 잘 안되더군요.
서비스의 기능적인 면이나 다른 활용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은 페이스북을 주 SN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페이스북을 SNS로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바로 페이스북 초반에 친구 추가가 그 이유였습니다.
SNS가 대세로 떠오르던 시기에 친구는의 숫자, 팔로우의 숫자는 사용자의 인기도와 능력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식되었고, 찾아오는 친구, 누군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수없이 추가되는 상황에 페이스북 친구만 약 3000명이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초반에 굉장함으로 인식되었지만 광고나 기타 이벤트를 진행하는 분들이 아니라 직접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나와 전혀 모르는 공감되지 않는 친구의 숫자는 타임라인을 잡담게시판이 되어버립니다.
만약 진짜 친구들이라면 그 잡담에 끼어들 수 있고, 관심이 같다면 잡담만으로 활용도가 있지만 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에 맞장구치기도 그렇고, 그런 성격도 아니기에 쓸데없는 게시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친구 삭제가 진행되었습니다.
3000명이던 친구는 이제 145명으로 압축되었고, 이제야 좀 보고 싶은 글들이 혹은 관심 있는 분들의 글들이 눈에 잘 띄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전에도 페이스북에 있는 기능들을 이용해 주로 사용하는 분들의 글들이 주로 보였고, 그룹을 통해서 보고 싶은 글 알림만을 접했지만, 이제는 정말 액기스의 글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2014년부터 제대로 된 블로그활동? SNS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대로한다는 것은 재미없다고 잠적하거나 하는 것을 줄이고 블로그 자체를 이용한 수익모델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즉! 블로그로 돈을 좀 더 벌어보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순수 SNS로 활용하도록 해보기로 했습니다.
트위터와 구글플러스는 어떻게 활용될지 모르지만 아마도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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