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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4

이끼 ~원작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오늘 이끼를 봤다.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이 언제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몰입감은 무척이나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뭔가 원작을 좋아했던 나로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민당 : 이끼 ~출판만화 시장을 없에자. 손으로 꾹꾹 눌러담다 손가락 사이로 내용물이 흘러버린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80편이 넘는 만화는 한회한회가 아주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고, 이 만화를 볼 때마다 화면에서 눈을 땔 수 없었다. 그런 이끼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다보니 영화는 중요부분마을 잘라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게들고, 그들의 세밀한 설정을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할까? 어떻게 본다면 이 이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 보다는 TV판으로 만들어지면서 이어져 나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작을 뛰.. 2010. 7. 17.
내 인생의 만화 Best 10!!!은 아니고... 포스팅거리가 없어서 뭘 적지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 두가지 밖에 없다. 게임, 아니면 만화이다. 그만큼 이 놈둘은 내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크다. 그래서 오늘은 내 개인적인 추천만화를 적어볼까 한다. 뭐 내인생의 만화 best 10! 이라는 것들로 적는 것은 아니고 생각해보면 만화를 보면서 순위를 매기면서 본 적이 없는것 같다. 그때 당시에 요즘은 이게 짱이다! 라는 생각은 했을지언정 이 만화는 내 만화순위 1위! 2위!라는 쓸데없는 순위를 매기지 않았다.(매기더라도 금새금새 바뀌는 바람에.. 0ㅁ0;;;;) 그래서 내 만화의 순위는 질서없고, 내용없고, 장르없고, 작가순위조차 없다. 그러나 그래도 포스팅인데 분류는 나눠야하니 그냥.... 맘대로 나누겠다.(??) 스토리 몬스터 - 봐라.. 2009. 6. 7.
[문학 및 만화]이끼 ~출판만화 시장을 없에자. 요 근래 보는 만화가 하나있다. 뭐 간간히 웹툰을 보는데 기다리는 만화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만화다. 윤태호씨가 그리는 만화로 허영만 화백의 문화생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이 작가께서 다음에 웹으로 연재를 시작한 것이다. 제목은 이끼로 한국형 스릴러라는 타이틀로 그리는데 이게 너무나 흥미진진하다. 일주일에 월, 수 이렇게 2회 연재를 하는데 기다리다가 죽을 지경이다. 아직 몇화 진행하지 않았으니 직접 가서 보는게 좋을듯하다. 여기서 딴소리좀 하자면 이제는 우리나라는 더이상 한국에서 만화를 그리기 힘든 처지가 된듯하다. 컷 (출판)만화를 이제 볼 수 없는 듯. 출판 만화 작가도 점점 웹으로 넘어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만화책을 사는 입장이 아니지만 사던시절 줄줄이 올라가는 만화책값을 이기.. 2008. 11. 24.
[문학 및 만화]식객 ~허영만화백의 그림 왜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허영만화백은 그림을 못그린다고 생각했을까? 어른들이 보는 만화는 모조리 재미없고 그냥 빨리 나오는 만화라고만 생각을 했었던것 같다. 그렇게 날아라 슈퍼보드에 열광했으면서도 그게 허영만화백의 작품일거라는 생각은 안했는지 망치를 보면서 낄낄 거릴때 그림을 보면서 그림이 이상하다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으면서 말이다. 요즘 한국만화가 개죽쓰고 있는 실정에서 웹툰이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만화는 무료라는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누구도 돈을 내고 보지 않는다. 그 와중에 내가 보고있는 만화는 문정후 작가님의 작품과 허영만 화백의 식객 이 두편이 국내 만화로서는 다이다. 문정후 작가님은 얼마전에 용비불패 외전으로 다시 돌아왔고 허영만 화백은 꾸준히 식객을 연재하고 있었던중 오늘 화를 보기위해 파.. 200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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