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라이드3

UFC 113 Machida vs. Shogun II 얼만인지 모르겠다. 이 쿠당탕탕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지.... 한때 불타오르던 격투혼은 어디다 내 팽개쳤는지 찾을 수조차 없는 것 같다. 이제는 종합격투기가 되어버린 이종격투기의 세계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버려서인지 선수들의 개성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그저그런 경기만을 볼 수 밖에 없다. 내가보던 약 10년전만해도 그들은 정말이지 이종격투를 하던 선수들이었다. 카라테를 하는 사람과 복싱을 킥복싱, 그리고 무에타이, 주짓수, 레슬링, 태권도 등 각자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그런 시합이 재미났었는데, 이젠 그런경기를 볼 수 없다. 그게 안타깝다. 선수들의 실력이 올라감으로써 재미의 반감은 나같은 B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닥 반가운게 아니었다. 음.... 글쓰기 전에 푸념이 많구나~~~ 하여튼 매일같이 .. 2010. 5. 10.
PRIDE 34 ~카미카제 엄청난 이변... 그것도 브라질리안 탑팀의 2번째 재앙이 소쿠즈에 의해서 연속 2번이나 그것도 최고의 탑 파이터 들이 나뒹굴었다. 노게이라의 KO도 믿지 못하겠지만 이번 아로나의 패배또한 믿지 못하겠다. =ㅁ=;;; 저번 노게이라의 경기는 너무나 빨리 끝이 났지만 이번 아로나의 경기는 완벽한 패배였다. 그라운드로 끌고들어가려는 아로나와 그것을 막는 소쿠즈의 내용이었는데 소쿠즈의 방어가 엄청났다. 그리고 그라운드를 고집하던 아로나는 사실상 너무 많이 그자세에서 맞았고 이어지는 소쿠즈의 엄청난 파워어퍼... -ㅁ- 아로나의 KO! 엄청난 신인의 등장이다. 브라질리언 탑팀은 이 무슨 수모란 말인가 아로나가 개비기로 농락할줄 알았는데 엄청난결과를 보여준 경기였다. 그리고 기대하는 선수인 아오키 신야는 멋진 암바.. 2007. 4. 8.
PRICE 33 - Second coming 이번 프라이드는 이변의 프라이드33이었다. 제 2차 미국침공이 목표인 이번 프라이드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일본파이터의 참패가 이루어진 대회이기도 하다. 미들급 최고의 파이터이자 프라이드의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의 ko패 노게이라의 ko패 세르게이의 부진 이번 프라이드는 기존 강자들이 전부 후덜덜덜 거리는 그런 상황의 프라이드 였다. 하지만 어떤면에서는 프라이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왜냐! 시합내 거의 모든 경기는 화끈했고 USA를 외치는 미국인들에게 미국인들에게 많은 승리를 가져다 주었기에 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이것은 다음 3차 미국진출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예상하고 프라이드는 일을 진행시켰을 수도있다. 여튼 이번 프라이드는 이변의 프라이드이기에 더욱 재미있었다. 최대의 .. 2007. 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