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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2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마지막 작품을 봤습니다. 전작 다크나이트의 완벽함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마치 하나의 작품이라는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왜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되고 다시금 배트맨 비긴즈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했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다시금 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이 비긴즈나 다크나이트를 3~4번씩 본사람이라면 라이즈의 시나리오가 더 부드럽게 와닿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평가를 한다면 전작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아쉬운 감이 느껴지지만 이상하게 3편이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지는 형태라 서론 - 본론 - 결론의 결론 부분을 본것같아 아... 이렇게 마무리 되는구나 이런 느.. 2012. 11. 27.
다크나이트 라이즈(Dark Knight Rises) 트레일러 제게있어서 슈퍼히어로는 최고의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런 영화들 중에서도 저의 기대를 200% 채워준 슈퍼히어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였습니다.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기존의 배트맨이었던 배트맨 리턴즈에 대한 추억으로 그닥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배트맨 리턴즈 이후에 개봉되었던 기타 다른 배트맨 시리즈보다는 월등히 나았지만 어린시절 보았던 리턴즈의 충격을 넘기에는 비긴즈는 약간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할까요? 그당시에는 원작을 본적이 없어서 영화의 내용이 원작인줄 알았지만 지금보면 정말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팀버튼이 만들어낸 새로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배트맨의 불안한 마음과 그와 대적하는 그들 역시 부족한 부분이 있는 인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네요 .. 201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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