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미생1 호프(HOPE), 일본판 미생 ~기대감 제로의 신입사원 을 좋아하다 보니 원작 그리고 tvN에서 제작한 까지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붐을 넘어 일본에서도 이라는 아주 일본스러운 제목으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과 정서적으로 많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많은 일본이 이 미생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일본 만화, 애니, 게임을 아주 좋아하지만, 영화, 드라마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기대감이 낮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는 게 첫인상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드라마의 색감 등은 한국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우들도 안영이(강소라)역 빼고는 대부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대사에서는 한국에서 잘 쓰지 않은 말투가 유루세나이~ 나와서 애니 같은 느낌도 나기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안영이는 정말 한국판의 .. 2016. 7.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