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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관람후기, 아쉬움을 넘어선 안타까움을 만나다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꼽는 스파이더맨은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슈퍼 히어로였습니다. 다른 초능력자들이나 뮤턴트들과 달리 개구지면서 약간은 어리숙한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최고의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부트 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토비 맥과이어가 보여준 피터 파커가 아닌 까불거리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줘 나름 좋아했었고, 이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개봉도 기다려 왔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열어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혀 어메이징 하지 못한 히어로 무비가 되어버렸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을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르더군요. 연애를 해는 것도 아니고, 뉴욕시를 지키는 것도 아니고, 그저그런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극중에서는 어메이징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뭔가 굉장함을 추구.. 2014. 4. 2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차 한글 예고편, 그리고 악당 일렉트로와 라이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차 한글 예고편, 그리고 악당 일렉트로와 라이노Amazing Spider man, Electro & Rhino 제 3차 스파이더맨 예고편이 떴습니다. 슈퍼볼에서 상영된 3번째 예고편에서는 소니가 스파이더맨 판권일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될 정도의 멋진 화면들로 팬들을 매료시키네요. 리부트 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캐릭터가 찌질남이 아니라 너무 잘생겨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슈트를 입었을 때의 모습은 정말 누가 봐도 스파이더맨을 잘 표현했다고 보여집니다. 마블의 히어로 무비를 기대하면 솔직히 영웅들 보다 빌런들이 더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언맨의 경우에는 슈트지만 그래도 국내 작품들과 달리 다양한 개성을 가진 빌런들이 어떻게 히어로들을 괴롭힐지 전 그게 더 궁금합니다. 이번 어메이징.. 2014. 2.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The Amazing Spider-Man) 감상후기 더 놀라워라 스파이더맨을 시청했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별로... 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리부트 시리즈라 전작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스파이더맨에 등장했던 피터 파커 역의 토비 맥과이어가 원작 만화의 캐릭터성이 너무나 뚜렸해서 이번에 피터파커 역을 맡은 배우와 그다지 매치되지 않았습니다. 리부트라 그런지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스파이더맨과 동일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의 리부트는 역시 배트맨 시리즈이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그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1, 2위를 다투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다크나이트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네요. ^^;; 전작과의 차이점은 두 영화에서 약간씩 변형한 부분을 서로 바꿔치기한 느낌입니다. 스파이더맨에서는 피터파.. 201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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