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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3

식객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 내가 풋내기 시절 만화도 볼 줄 모르는 어른들이나 보는 그런 대충만드는 만화작가로 치부하던 작가가 허영만 화백 이셨다. 이 글은 이상하게 블로그를 옮길때 마다 쓰는 글인것 같은데. 왜 중고등학교 시절 허영만화백은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했을까? 지가 뭔데 짜장면이 음식만화가 아니라고 중간에 펜을 놓느냐? 그리고 몇년 후 식객을 보면서 느꼈다... "아놔~ 내가 병신이구나.....-ㅁ-;" 이 글은 웅크린 감자님의 식객 리뷰를 보고 쓰는데 마음이 아프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 국내의 만화가 영화화 되는것을 무척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타짜의 영화화와 식개의 영화화가 너무나 안타까웠다. 하지만 타짜의 경우 허영만화백이 직접 참여하시면서 다행이도 무척 재미나게 진행되었고, 개인적으로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한 김혜수씨.. 2008. 6. 26.
군대라... 식객 보러가기 심야토론에서의 전거성씨의 말로 요즘 이슈는 역시 군 가산점 문제이다. 어제 집에와서 웬종일 본 전거성씨의 거침없는 말과 캐관광 당하던 그 잘난 여성들 수많은 잘나신 여성들이 있으신 여성부에 적대감이 불끈불끈 솟지만 말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식객을 보러 갔다가 이 내용을 봤다. 이 글을 보면서 느낀점은 잘나신 여성은 잘나지 못한 여성이 되기까지에는 철이 들지 않는가였다. 참... 같은 여성이면서 어떻게 저렇게 다른 여성이 될 수 있는지. 2007. 7. 3.
[문학 및 만화]식객 ~허영만화백의 그림 왜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허영만화백은 그림을 못그린다고 생각했을까? 어른들이 보는 만화는 모조리 재미없고 그냥 빨리 나오는 만화라고만 생각을 했었던것 같다. 그렇게 날아라 슈퍼보드에 열광했으면서도 그게 허영만화백의 작품일거라는 생각은 안했는지 망치를 보면서 낄낄 거릴때 그림을 보면서 그림이 이상하다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으면서 말이다. 요즘 한국만화가 개죽쓰고 있는 실정에서 웹툰이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만화는 무료라는 이미지가 강해지면서 누구도 돈을 내고 보지 않는다. 그 와중에 내가 보고있는 만화는 문정후 작가님의 작품과 허영만 화백의 식객 이 두편이 국내 만화로서는 다이다. 문정후 작가님은 얼마전에 용비불패 외전으로 다시 돌아왔고 허영만 화백은 꾸준히 식객을 연재하고 있었던중 오늘 화를 보기위해 파.. 200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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