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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3

미생, 장그래 더 할 나위 없었다 YES! 미생, 장그래 더 할 나위 없었다 YES! 미생, 이번 화는 제목 그대로 더 하 나위 없이 모든 것을 마무리 지었던 것 같습니다.긴장감 넘치는 박과장의 이야기에서 천과장의 영입 그리고 죄만 걷어낸 요르단 사업까지의 한 획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에 팀원으로서의 장그래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던 장기수 장그래가 박과장과의 한 판에서 그를 제압하고 팀원간의 회의에서 묘수를 두었고, 임원들과의 한판에서 판을 흔들어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우리회사' 바둑판에서 밀려나와 그들의 사회에 소속되지 못했던 장그래가 가지고 싶었던 '우리'라는 단어에 완전히 부합하는 한판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약직이라는 굴레에서 벋어날 수 없었습니다.탕비실에서 나눈 계약직들의 말에 자신의 위치를 다시금 실.. 2014. 11. 29.
미생, 내가 아쉬웠던 드라마 미생 속 이야기 미생, 내가 아쉬웠던 드라마 미생 속 이야기 얼마 전 드라마 미생이 재미 없다고 적었었습니다.하지만 저와 달리 인터넷에서는 드라마 미생에 대한 많은 찬사와 격려 등이 달리고 있더군요. ^ ^;;;이런 찬사를 받고있는 드라마 미생이 저에겐 재미없다고 느껴졌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 요르단 추격신 1화 처음 시작할때 등장했던 요르단 추격신은 저에게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웹툰으로 만났던 미생과 다를 것이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액션 로멘스로 변질 될 것 같은 그런 편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미생을 보신 분들은 뭔가 박진감 넘치게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지금까지 미생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꼈던 건은 현실성, 우리 옆에있는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르단 추격.. 2014. 10. 19.
드라마 미생(未生),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드라마 미생(未生),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었던 윤태호 작가님의 미생(未生)이 tvN에서 드라마 미생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tvN이기에 기대가 되지만 만화 이끼와 달리 어정쩡하게 완성된 영화 이끼와 같은 작품이되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모든 사회(회사) 만화들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만화입니다. 만약 제가 회사생활을 하던 중 만났다면 지금과 같은 한량(?)의 생활을 하지않고, 회사에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이 만화는 대한민국 젊은이와 직장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 오래 회사생활을 한 것도 아니지만 너무 와닫는 것들이 많더군..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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