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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갤럭시S2 예약자를 호구로보는 갤럭시S3 출시기사

by 서민당총재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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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안드로이드 주력기종으로 판매되고있는 갤럭시S2가 나온지 한달만에 갤럭시S3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연내발매를 목표로 애플의 아이폰5를 겨냥해 아이폰 5의 출시에 맞춰서 발매를 한다고 합니다.

어제 친구놈이 갤럭시S2의 예약을 끝내고 100차 예약이라는 소릭에 이 기사를 보고 바로 문자를 넣었습니다. 올 9~10월경에 발매가 된다는 기사가 떴다고 말이죠.
친구놈이 1초만에 전화가오더니.. 이게 무슨소리냐고 묻더군요. 완전 옴레기아니냐고 갤레기라면서 분노를 금치못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라고 꼬신게 저기에 솔직히 취소를 할꺼면 빨리하라고 했습니다.

삼성, 올 9~10월 중 ′갤럭시S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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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갤럭시S2 세느라고 한때 갤럭시S2의 가칭으로 불리던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에 관심이 많은분들은 갤럭시S2를 세느라고 지칭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삼성측에서 갤럭시S2와 세느는 다른 기종이라고 했고, 갤럭시S2는 세느의 다음버전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럼 갤럭시S2사지 누가 세느를 사느냐고 이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갤럭시S 세느는 소리소문없이 없어지고 갤럭시S2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갤럭시가 등장하고 지금 이렇게 인기리에 판매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이번에 판매되는 갤럭시S2는 이전의 가칭으로 돌던 세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_-;;; 스쳐지나가는 생각이었지만 이상하리만치 아구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S 세느가 갤럭시S2가 되고 갤럭시S2가 갤럭시S3가 되어버린게 아닐까요?

물론 제 말은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한때 떠돌던 근거없는 소리로 근거없이 일단 짜맞춰진 이야기겠죠. 하지만...... 요즘 삼성이 하는 행태로 봐서는 제 음모론도 그다지 나쁘지 않는것 같네요.

삼성은 정말 갤럭시S2를 3개월만에 버리고 갤럭시S3의 출시하고 주력으로 민다면 정말 엄청난 사태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진짜 고객을 호객으로보고, 지금 구매를 한 사람들은 알로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삼성의 사업적인 마인드가 구매를 하는 고객으로서는 최악이지만 판매자의 시각으로 봤을때는 솔직히 욕먹어도 장사는 잘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 사건은 미친짓 같습니다.

오늘부터 대기자들이 얼마나 줄어들지 궁금하네요.
물로 반박기사가 나오겠죠? 그래고 갤럭시S2의 판매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 입니다. 그리고 다음달 혹은 다다음달의 기사에는 어떤 것들이 뜰지 궁금하네요.

진정항 고객을 호객으로 바라보는 또하나의 가족 삼성이 될 것 같습니다.


고객을 호객으로...
또 하나의 가족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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