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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당 이야기

이제는 아무도 관심없는 일본 원전 이야기

by 서민당총재 201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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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이 대형 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대 참사 일본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과 붕괴로 전 세계인들이 경악을하며 걱정을 했던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그런이야기들은 과거의 이야기 잊혀진 이야기 그리고 아무런 문제없는 이야기로 치부되었는지 이야기되어지는 곳이 없더군요.

"나만아니면 돼!~~" 라고 외치고 그러면 참 좋겠는데 아쉽게도 이 일본이라는 국가가 아쉽게도 전 세계어디보다 우리나라와 맞닿아있는 국가다보니 저는 조금 관심이 갑니다.
아니면...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관심을가지지 않는데도 관심을 가지는 제가 더 이상할 수 있으니...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 ^



"일 원전 1호기 '멜트다운'…끝내 대재앙?" - 미디어오늘
“후쿠시마 1호기 지진 16시간 만에 노심용해” - 경향신문
"원전 2, 3호기도 멜트다운···핵재앙 연쇄반응" - 미디어오늘
"日 총리보좌관 "원전 3호기 대처 시급"(종합)" - 연합뉴스

몇 개의 기사만을 링크를 걸어보았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1호기는 멜트다운이 되었고, 60대 노동자 한명이 돌연사했다는 내용과 현재 2, 3호기에서도 멜트다운이 의심되면 특히나 3호기에 그 상태가 조금 더 심각해보인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멜트다운은 원자로 내 핵연료봉 전체가 녹아내려 방사선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으로 원전사고 가운데 가장 심각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멜트다운이 발생하면 핵연료의 방대한 열에너지에 의해서 원자로 압력 용기나 격납 용기, 원자로 건물 등의 구조물도 파괴되어, 최종적으로는 외부에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할 우려가 있다"라고. 위키백과에서 표기하고 있으며 이에대한 사례로 언급되어지는 사고로는 19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습니다.

특히나 체르노빌의 경우는 대재앙이라는 이야기까지 언급되었고, 이후 유럽전체가 방사능의 피해를 보았고, 주변 영국과 프랑스, 독일까지 피해를 보았습니다.


어찌 본다면 체르노빌보다 더 심한 참사가 될 수 있다고하는 이 일에대해서 참으로 조용하게 지나가는게 저는 더 신기할 뿐이네요. 요 몇일간 관련 기사가 올라옴에도 어디에도 일본 원전에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2012년 정말 멸망이 올것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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