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찌라시와 통신사의 간보기?

오늘 아침부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에 대한 기사로 많은 사용자들이 분노에떨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기사와 달리 통신사측에서는 대부분 이에대해서 부정을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 데이터 폭증 주범 '무제한요금제' 월내 폐지
SKT :: SKT-방통위 "무제한 요금제 폐지 안한다"
KT :: 오전에 보도된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KT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무선데이터 폐지를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CS

LG야.... SKT와 KT가 안하는데 지들이 단독으로 하다가는 없는 호객마저 더 달아나니 하지 않겠죠??

그런데 왜 이런기사가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는 무제한 폐지네마네이러면 사용자들이 폭주하다가 조금있다가 통신사에서는 절대 그런일 없다. 이러고있고, 내가보기에는 사용자들을 상대로 간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망할것들......

그리고 문제는 언젠가는 폐지를 진행할 것이고 이렇게 될 경우 이전부터 무제한이라고 가입하고 사용하던 사용자에대한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가 관건이겠네요.
지들이 만들고 계약을했으니 계약을 어긴것은 통신사가 되지 않을까요?
무제한이용자 중 헤비이용자 때문에 이런다고는 하지만 헤비 이용자도 자신의 통신사와의 계약안에서 이용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없지않나요? 지들한테 유리한 약관은 소비자가 다 지켜야하지만 소비자가 유리한약관은 없에서라도 자신들의 피해를 줄여야하는 그들의 입장을 보면 솔직히 야비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앞으로 등장하게될 4번째 통신사의 경우에는 이런부분을 강하게 어필해서 사용자들을 끌어갔으면 합니다. 물론 제 4 통신사가 등장하게 가만히 둘 SKT와 KT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무선망이 강력한 4번째 통신사의 등장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SKT와 KT는 좀 각성하기를.......LG는.. 분발 좀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