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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상쾌한마음으로 페이스북에 들어갔더니 친구추가와 쪽지가 와있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열었는데, 많이 본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봤더니 7년전 전역했던 군대의 선임이었습니다. 당번실 멤버로 1호차 운전병이었습니다. 제가 전설의 당번병이었구요 ㅋㅋㅋ
(군생활 날로 먹은 두명의 온라인 만남이었습니다.)
군전역후에 연락을 조금씩하다가 외국으로 날아가서 한동안 생활하고 왔더니 모조리 연락이 끊어졌더군요 0ㅁ0;; 뭐 어쩌겠습니까라고 그러다가 얼마전에 시작한 페이스북으로 이렇게 연락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SNS의 위력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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