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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자동차 이야기

트랜스포머의 범블비(카마로) 구매하려면 얼마나 들까?

by 서민당총재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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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GM대우는 대우라는 수식어를 제하고 드디어 쉐보레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뭐 사실 이름이 시보레가 아닌 쉐보레라서 좀 놀랬었는데 이유는 사실상 발음이 쉐브로렛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식 발음인 시보레로 알려져 국내에서 통용되는 쉬브로렛의 중간으로 융통성있게 변경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름이야 쉐보레든 쉐브로렛이든 시보레든 상관은 없지만 중요한것은 3월 2일자로 범블비(카마로)가 판매가 된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

시보레 카마로 47,000,000원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일까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풀옵에 가격은 약 47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 범블비 패키지로 구매를 한다면 100만원을 추가해서 4800만원을 찍습니다.
색상은 4가지로 실버, 옐로우, 레드, 블랙으로 나오고 있는데 영화 트렌스포머에서는 옐로우가 나왔죠. 그래서그런지 저도 옐로우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간단하게 스팩을보면, 엔진은 v6 3.6리터 엔진, 312마력, 6단미션에 핸들에서 변속기 가능한 탭시프트 기능 탑재, 스포츠튜닝서스펜션이 기본장착, 계기판이 유리창에 표시되는 hud 헤드 업 디스플레이 두가지의 가죽시트 이정도라고 할까요?


아쉽지만 가격의  경쟁력에서는 그다지 좋아할만한 가격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항상 비교가되고 있는 머스탱 쿠페의 가격이 카마로보다 약 500만원정도 싸고 컨버터블이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ㅠ,.ㅠ
(머스탱 컨버터블이 멋지기는 하죠~ 그렇다고 370z를 끼워넣기도 점 글코...)

포드 머스탱 쿠페 42,000,000원


하지만 국내실정에 맞게끔 카마로가 약간의 수정이 가해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카마로와 머스탱은 일단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그거야 땅덩이가 넒은 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한국에서는 정말 무시무한 이야기입니다. 술처먹고 사이드 차고다니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0ㅁ0;;
(그래서 사이드의 디자인은 수정되어 좀 구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윈스톰 스타일!??)


현대 그랜저HG 풀옵션 39,010,000원


뭐 그래도 이제는 국내 브랜드(?)가 되었으니 머스탱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아! 좋은점이 있는데 라세티는 국내에서 생산은 하지만 카마로는 국내생산은 아니고 한국GM 쉐보레에서 판매하는 수입차라는 기준이기에 탁송료가 들지 않고, 취득세의 경우 300만원이 넘는 이것을 50% 분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법인으로 구매시에는 불가)


마지막으로 중요한 이야기가 있던데 판매대수가 2자리를 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_-;;;;;;;;;; 많아야 99대의 한정판이라는 것이죠. 이건 많아야 그렇다는 것이지 재수없으면 60대가 될지, 50대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죠.

뭐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지가 뜨던지 하겠죠?
여튼 3월 2일에 범블비가 등장하겠네요 ㅠ,.ㅠ 아~~~ 가지고 싶습니다.
머스탱도 좋지만 역시 트랜스포머의 효과가 큰지 예전에는 머스탱이 좋았는데 요즘에는 카마로가 좋네요.

이제 길거리에서 범블비를 볼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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