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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웃이라고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술에 취하고 다음날 생각이 안나면 다들 필름이 끊어졌다고 하는데 이 단어가 그말인 모양입니다.
인터넷에서 블랙 아웃 코리아라고하는 블로그가 있더군요.
블랙 아웃 코리아는 말그대로 필름이 끊어진 한국인들의 사진을 모아두고 있는데, 이 블로그는 여간 인기가 좋은게 아닙니다.
한국인인 제가봐도 정말 재미난 사진이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외국인이본다면 얼마나 재미나겠습니까 ^ ^;;
물론 이런 사진속의 사람들이 비단 한국인들만 있는것이 아닐텐데 왜? 이런 공식(?)블로그까지 그리고 페이스북에까지 진출해 있을까요?
어느나라를 가도 길에 쓰러져 주무시는 분들을 보지만 한국만큼 자주 보기는 힘듭니다.
한국의 새벽만되면 길에 주무시는 분들이 제법많이 보이고 이를 좋게 이야기한다면 치안이 좋다라고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보기에 좋지는 않습니다.
왜 정말 이렇게까지 죽도록 먹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진짜 치안이 좋기때문에 길에서 자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외국인들에게 잘 보이기위해서 길에서 자지 말아야한다는게 아닙니다. 이 먹고죽자의 술문화로 인해서 죽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쓸데없는 회식, 술상무, 술접대, 신입생환영회 등등 사람죽이는 술자리도 싫고, 이로인해서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기사도 사실 보기 싫습니다.
술은 좀 정당히 먹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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