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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고민되는 스마트폰 넥서스S vs 옵티머스2X vs 갤럭스S2 세느

by 서민당총재 201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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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터치다야몽을 버리고 안드로이드로 넘어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K에서 넥서스S를 발매한다는 소식과 그 이어 KT에서도 한다고 하는 기사를 보니 아~ SK에서 발매를 하기전에 KT에서 발매를 할 것 같은 지랄을 하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폰을 기다려오신 분들은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실 겁니다.
마치 아이폰이 SK에서도 나올것 같다라는 느낌을 아~~주 많이 언급하면서 언플을 하던때와 비슷한것 같아서 말이죠. 하지만 그때와 다른 점은 아이폰은 시대를이끌던 주역이었고, 넥서스S는 그냥 업데이트가 안정적인 폰이라는 느낌 뿐이죠 0ㅁ0;;;;

그래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폰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넥서스S를 기대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SK는 그다지 넥서스S를 팔생각이 없는지 그닥 기사도 안뜨고 이야기도 나오지 않는 중이며 지금 밀고있는 것은 LG의 옵티머스2X 입니다.

듀얼코어라는 엄청난(?)스팩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이 하드웨어에 매료되어 구매를 결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전 사실 LG의 死후조치가 무섭고 옵티머스Q의 불행을 지켜봐야했던 한사람으로서 구매를 꺼리게 되더군요.
하지만..... 사실 현재의 안드로이드로는 고민이 되고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이 이상 모바일으로서의 안드로이드는 닉네임을 달만한 업데이트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때문이죠.

다들 알다시피 안드로이드는 업데이트를 A~Z순으로 하고 있습니다.

Android Cupcake Donut Eclalr Froyo Gingerbread Honeycomb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6F83054C765B29B3

그리고 Honeycomb은 모바일이 아닌 타블렛용으로 개발되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즉 모바일에서는 향후 업데이트가 소량 될 것이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이거죠. 이렇게 나가게 된다면 생강빵이후의 업그레이드의 경우 마이너업그레이드란 소리?!! ㅠ,.ㅠ

OTL

그래서 넥서스가 또 재고떨이용으로 판매될 것에 대비해 현재 주력인 제품과 앞으로 주력이 될 제품을 좀 알아봐야하지 않겠나 생각이라 이렇게 적어봅니다.

대충 알아보니 현재 넥서스S랑 비교(?)해볼 만한 기능을 가진 제품은 LG의 옵티머스2X와 삼성의 갤럭스S2 세느로 압축이 되더군요. 뭐 디자이어HD의 경우 제가 살때쯤 되면 언제든지 구매가능 할 정도로 물량이 풀려있을테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말 그대로 대충 비교해보겠습니다!!

Nexus S 구글(Google) with 삼성(Samsung)
퓨어 구글이라는 슬로건으로 완벽한 구글의 체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의 레퍼런스폰으로 모든 안드로이드폰의 기준이 되는 거시죠. 그리고 가장 먼저 업뎃이 된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즉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업뎃안된다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사후조치면에서는 최고의 폰입니다.그리고 구글이니 믿을만하잖아요? 더불어 소프트웨어는 그다지 믿을만하지 않지만 하드웨어로는 개인적으로 믿음이가는 삼성입니다. 뭐 품질 이런게 아니라 a/s가 괜찮으니 제가 가장 선호하는 소프트웨어 구글, 하드웨어 삼성이라 무척 마음에 듭니다.

옵티머스 2X LG(Lucky Gumsung)
옵시리즈로 삼성의 갤럭시S가 현재 미국에서 업데이트를 안해줘 소송에 휘말릴 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LG는 아무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업데이트소식따위는 없지만 말이죠 현재 외국에서는 듣보잡이지만 2X를 발판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목표로 지르고 있습니다
최악의 死후조치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옵Q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버려진것을 알고 잠시 분위기 파악중입니다.

갤럭시S2 세느 삼성(Samsung)
음.................................................................
업데이트 안해줄거 같어~! LG만큼이나~!!!!
그리고 버려질것 같에!! OTL 니들에대한 내믿음은 이정도 밖에 안돼!!! ㅠ,.ㅠ

스팩비교


스팩을봐서는 2X나 세느가 사실상 넥서스원과 비교가 안돼는군요 0ㅁ0;;;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 사실 봐도 그다지 저한테는 와닫지 않습니다.

물론 향후 업그레이드나 어플등에 있어서 영향을 안받을 수 없는 상황이며 CPU의 한계상 처리속도등에서 차이가날게 분명하지만..... 우리나라 기기등은 최적하를 잘 안시기키는 느낌이 강합니다. 최적화를 시키면 어마어마한 속도를 느끼겠지만 대충만들어 스팩으로 올리는 것 같아서 말이죠.
옴니아 2의 경우도 사실상 엄청난 스팩이었지만 속도면에서 개뿔 좋지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최적화를 시키는 프로그램이 나오니 속도가 엄청났는데, 그것을 삼성에서 만들어주지 않았었죠? ㅋㅋ

즉 최적화를 안해서 스팩으로 때리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그다지 스팩으로는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량도 그닥 많이 필요없고, DMB도 안보고 영상통화 안하니까요. 그냥 어플이나 다운받아서 사용해보고 루팅이나 해볼 요량으로 구입할 생각이니 말이죠 ㅋㅋㅋ

허나.......언제나올지 모른다는 느낌이 드니 넥서스S도 참~ 기댕기기 힘듭니다.


이와 달린 2X나 세느의 경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 기기입니다.
스팩이 쩔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건 몰라도 스팩이 떨어지는 것은 아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스팩이 되야 나중에 더 사용가능할 것 이라는 생각으로 미리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성향과 정 반대의 입장이더군요.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광고를 스팩으로 밀어붙이니 소비자들이 그렇게 인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자국 브랜드를 구매하면 향후 A/S관련해서 많이 편리한 것도 있으니 그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고 말이죠. 전 폰사서 A/S하러 가본적이 없어서 ㅎㅎ

여튼 대충적인 스팩과 개인적인 감정은 이렇습니다.
물론 스팩좋은 폰이 좋기는 한데, 전 최적화가 가능하고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맘놓이는 넥서스가 땡깁니다.
2X나 세느에 쿼티가 달려있다면 또 달라지겠지만 그렇지도 않고, 하지만 넥서스는 SKT나 KT에서 그다지 판매를할 의욕이 없어보여서 구매가 될지 궁금합니다. 또 재고떨이로 내 놓을 경우에는 뭐 안살지도 모르고요.


아~ 진짜 어디 내맘에 딱 맞는 그런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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