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포스트 작성시 제목 키워드가 중요한 이유

ㅎㅎ 나도 오늘은 괜시리 다음뷰에 사용되는 형식의 제목을 적어봤다. ^ ^
그 이유는 제목의 중요성을 블로그질 약 7년만에 깨닫는다고 할까?  ㅎㅎㅎ
사실 나는 블로그질을 오래했지만 그다지 최적하니 뭐니같은거에 신경쓰지않고, 그냥 재미로 블로그질을 한 사람이다.

이것저것 리뷰도 애드센스도 걸리는게 재미나고 그저 재미에만 그치는 정도라고 할까? 뭐 그정도의 플레이를 해왔기때문에 질리지도 않고 꾸준히 해온것 같은데 이제서야 제목 키워드의 중요함을 실감했다고 할까?

오늘 이 글을 적는 시점의 방문자가 3000명이 넘어가고 있다.
언젠지 모르지만 티스토리에서 봇이 돌던시절 그 당시에 꾸준한 방문자가 3000명을 넘었었지만 근래들어서 내 블로그에서 하루방문자가 3000명을 넘긴적인 저번 8월이 마지막이었다. 뭐... 9월에 3000가까이 찍은적은 있지만 그것도 다 무한도전 때문이었지, 내 글을 기준으로 본다면 아니었다.(그냥 무도파워!)

그런데 요근래들어서 블로그질도 잘 못하고, 이웃들에게 놀러도 가지않는 상황이라 방문자는 약 500며 선을 왔다갔다 했는데, 어제의 포스팅으로 오늘 방문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것도 다음뷰에 걸린것도, 올포스트, 블코, 레뷰, 프레스블로그 등등 어떤 메타사이트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은 상황에서 검색으로만 약 3000명의 인원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많은 파워, 인기블로거들이 제목에 신경써서 적으라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144페이지까지 카오스원이 도배가 되어있다.
어제 적었던 카오스관련 유틸 글 때문인데 이것이 네이버 검색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어서 이런일이 발생되었는데, 글을 작성하고 바로 긁어갔던 것인지 글 발행과 동시에 엄청난 방문자들의 난입으로 현재까지 방문자가 폭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네이버의 위력은 엄청나다.

그나마 인기 글이었던 flac 파일 mp3변환글은 쨉도 못쓰고 카오스원 관련글에 밀려난 상황이다.
지금까지 정말 대충적었던 제목을 이제는 잘 적도로 나름 노력해봐야겠다.
하나의 포스팅으로 이런 성과를 낸다면 이런글 100개 적어놨으면 방문자가 ㅎㄷㄷ하겠다.

역시 이슈를 따르기 보다는 검색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진리인 모양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진리는 방문자는 늘어도 수익은 늘지 않는다는 것!!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