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어플리케이션 - 퀴즈콘

우리회사의 사람들은 아이폰을 들고댕기는데, 얼마전에 추가로 두명이 아이폰 4를 구매하는등 진짜 거의 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중 아이폰4 구매자가 퀴즈콘이라는 어플을 받고나서 회사 점심시간은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버렸다. 그 이유는 다들 이 어플로 게임을 한다는 것.

물론 나는 아이폰따윈 없으니 그냥 구경정도?!? 하고있는데, 꽤 재미난 것 같다.

 

현재 무료로 판매가 되고있고, 실시간으로 모든 사람들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문제가 제시되기 때문에 누가 틀리고 맞추고에 따러서 희비가 엇갈리는 등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다.

그래서 대충 이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니 점수퀴즈에서 포인트를 벌어서 실전퀴즈로 넘어가는 시스템인 것 같다.

물론 가진폰이 없으니 확인은 안해봤지만 실전퀴즈에서의 획득한 포인트가 실전퀴즈의 신청으로 가는데 이 실전퀴즈에서의 이득이 무엇인지는 아이폰이 없는 나에게있어서 알 길이 없다. 0ㅁ0;;

 

아마도 이 실전퀴즈가 이 퀴즈콘에서 사용되어지는 수익구조가 아닐까 한다.
이 제품이 무료로제공되고 있고, 슬쩍 플레이를 지켜본 바로는 이 게임안에 광고가 삽입이 되어있는 것 같았다. 아마...(9ㅁ9;;; 자세히 본적없음)

즉 이 어플의 수익구조는 게임의 판매에 있는것이 아니라, 광고인 것이다.
하지만 이 것말고도 실전퀴즈의 경우가 수익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나쁜것 같지 않다.

물론 실전퀴즈에서 포인트를 벌어서 들어가지만 직접적인 결제를 통해서 게임에 참여를 할 수 있게끔 하고, 그 참여금을 로또와 같은 형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재분배를 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시스템적으로 신청자들의 돈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그 부분에서 일부분의 수익만을 퀴즈콘 측이 먹고 나머지는 다시 재분배가 되는 것이니 이 부분은 앱스토어의 개발자와 애플의 관계와 비슷하지 않은가? ㅋㅋ (가장 중요한 것은 퀴즈콘 측에서 그닥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을 아주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이폰이 없으니 괜찮다 정도로 말할 수 밖에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다운로드는 어떻게 받는지도 모른다. -_-;;

애플 코리아 - 퀴즈콘 어플소개
퀴즈콘 홈페이지(오픈 준비중)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해보기를.............. 공짜니..
그리고 난 아이폰 없으니 이정도 밖에 소개가 안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