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WM7 멤버들 기술표

이번 포스트 추천 사이트
http://www.jujjoa-re.com/

+9월 4일 무한도전 본방 시청후 기술 추가
+그냥님의 추천으로 스피닝 힐 킥 추가
+내 임의로 플라잉 보디스플래시 추가
+내 임의로 자이언트 스윙 추가

저번에 적었던 예상표와 지금까지 나온 방송분을 봐서는 그다지 맞는게 없다. ㅋㅋㅋ
그리고 다음주를 예상하면서 그들의 기술표를 만들어봤는데, 실제로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기만하다.

하지만 보지못한 나에게 있어서 무한도전 WM7의 장대한 이야기가 다음 주에 끝을 맺는다.
그리고 이번주의 내용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 도전을 하면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지금까지의 도전과는 다르게 실질적인 아픔과 공포에 맞서서 싸우기에 언제나 부족하다고만 말하는 그대들이기에 더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주식회사 크르릉의 공지에 펌질해도 좋다고 해서 일단 펌질하고 출처 남겨놨습니다.
먼저 이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신 주식회사 크르릉의 크르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예전에는 영상만 찾아봤던지라 Gif형식의 움짤이 없어서 포스팅을 생각하지 않던 상황에 이런 좋은 블로그를 발견하게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주식회사 크르릉

그리고 여기에 별 말이 없는 것은 크르님의 작품이고, 그 이하는 따로 출처를 표기했습니다.

Mr. 체리체리(손스타)

기본적으로 손스타는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무도멤버들에게 대부분의 기술을 전수해주고, 피폭자(기술을 받아주는 사람)의 형태로 행해왔기에 그가 이번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에서 가장 힘들고, 지친 존재였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사요되는 기술은 영상으로 보기에는 크게 두개의 기술이 나왔는데, 샤프슈터와 앵글슬램이다.

샤프슈터(더 락)

이 기술을 나는 유재석이 쓸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방송을보니 손스타가 쓰는것 같았다.
뭐 손스타랑 유재석이랑은 체격도 비슷하도 괜찮을듯 한데, 손스타의 경우는 나름 기술적으로 힘든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허리케이너라든지 기탕 루차형식의 기술, 혹은 3단로프등의 기교를 쓸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그런 기술은 대부분 Mr. 저쪼아래에게 위임을 ㅋㅋㅋ

앵글슬램(or 올림픽슬램, 커트앵글)

커트앵글이 사용해서 유명해진 기술인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앵글의 이름을 따서 사용중이고 상대의 머리위에서 뒤로 떨어지는 무척이나 파워감있는 슬램이다.

저쪼아래(유재석)

파이브스타 프로그 스플레쉬(RVD)

RVD의 기술로 명성이 높고 탑로프에서 뛰어내리는 용기와 사용자가 피폭자보다 더 아프다는 것, 그리고 잘못했을시에 엄청난 충격이 오는 기술이기에 나는 WM7에서는 이런 3단 로프상태의 기술들은 사용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껏 한다면 안정성이 뛰어난(?) 미사일 드롭킥 정도라고 했지만 이것을 유느님이 할 줄이야... 0ㅁ0;;;

허리케이너(레이 미테리오jr의 라 미스티카)

안태깝게도 이상하리만치 허리케이너의 기술이미지를 찾기가 힘들어서 사진은 라 미스티카로 사용했다.상대를 머리를 잡고 던지면 허리케이너고 저 상황에서 오른팔을 붙잡고 바로 관절기로 들어가면 라 미스티카가 된다. 허리케이는 어떻게보면 보기와 달리 위함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무도의 영상을 밨을때 키 차이가 그다지 크지않아서 머리가 메트에 다일락 말락해서 위험해 보였다. 9ㅁ9;;

3D(더들리 데스트 드랍, 더들리 보이즈)

저번주부터 이 기술을연습하는 것을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기술은 사실 너무 위험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항돈이가 잘한다고 해도 위험하기 그지없고, 양쪽에서 잡기에 낙법도 불가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은 항돈이가 얼굴부터 떨어지고 사용되지 않을 것 같았다.

어찌보면 다행인것 같다. 위험해.... 0ㅁ0;;;

니드랍 / 점핑니킥 (아키야마 준)

내가 아주 좋아하는 기술인데, HHH의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HHH가 사용하는이미지는 못찾아서 이걸로 올리는데, 이 기술은 사용자 피폭자 모두다 조심해서 사용해야 될 것 같다. 물론 이 기술은 무도영상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웹에 떠도는 경기사진을 본 결과 유재석이 사용했을 알 수 있다.

넥브레이크(맷 하디)

하디 보이즈의 형인 맷 하디의 피니쉬 기술로 화려하다 상대의 목을감아서 같이 떨어지는 기술인데, 그다지어렵지도 않고, 중간에 팔만 잘 풀면 그다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기술이니 이번 무도에게는 아주 좋은 기술인듯하다.

스터너(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이것도 목을 가격하는 기술은데, 아주 쉽다. 하지만 이것은 맞아주는 사람이 오버액션을 잘 해줘야 맛이나는 그런 기술은데, 저번에 적었을때에는 사용하기 쉽다는 이유로 명수옹이 사용하기를 바랬는데, 대부분이 유느님의 기술이 되어버렸다. ㅋㅋ

집샌 물샌(정형돈)

드롭킥(랜디오튼)/ 미사일 드롭킥(RVD 반 터미네이터)

 

좌측의 그림이 드롭킥이고 우측의 그림이 미사일 드롭킥의 최고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코너 투 코너 미사일 드롭킥에... 체어까지 사용한 우리 RVD의 기술인 반 터미네이터다. 사실 기술적인 면에서는 드롭킥이 더 난이도가 있다. 미사일 드롭킥의 경우는 그저 3단 로프에서 뛰어내리기에 높이에 상관이 없지만 드롭킥은 사용자의 점프에 따라서 멋있어 보이기도 찌질해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RVD가 쓰는 미사일 드롭킥은 ㅎㄷㄷ 임! ㅋㅋ

파워밤(튼튼 '렘페이지' 젝슨)

이 사진은 내가 네이버 블로그시절 만들었던 것이다. ㅋㅋㅋ 여튼 이 파워밤은 레알 상황이고, 이정도로 위험한 기술이라는 인식을 위해서 올린다. 위험하기 그지없는 기술이지만 임팩트는 최고인 기술이다!

스플렉스(타카야마 요시히로 져먼 스플렉스)

스플렉스는 정말이지 수도없이 많이 있다. 무도에서 보여준 스플렉스는 스플렉스의 기본이라 이미지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스플렉스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져먼 스플렉스로 준비를 했다. 특히 져먼 스플렉스의 경우는 일본인들이 더더욱 열광을 하는지 일본레슬러들의 주요 기술이고, 솔직히 프로레슬이라고 한다면 단여 이 기술이 생각난다!!

레그드랍(헐크호건, 맷하디& 제프하디)

레그드랍하면 역시나 호건이다. 호건이 전성기시절에 사용했던 저 레그드랍은 요즘 대부분의 레슬러들이 3단에서 뛰고 있는데, 3단 영상은 레이&RVD로 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 찾아서 다음으로 좋아하느 멧하디의 레그드랍을 올렸다.
레그드랍역시 쓰는 사람이 더 아픈 기술이라고 보여진다.... 친구들과 해보면 안다. 엉덩이 무작스럽게 아프다.

+9월 4일 무한도전 본방 시청후 추가 기술

스피닝 힐 킥(RVD)

무도의 본방부분의 경기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형돈이가날렵하다고 색각은 했지만.... 9ㅁ9 스피닝힐킥까지 구사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0ㅁ0;;;
정말 형돈이는 다~~ 잘하는 듯 물론 웃기는 걸 최고로 잘한다!!

플라잉 보디스플래시(쉘 터벤자민)

정말 이번 경기를 보면서 형돈이가 날아다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 기술을 보면서 생각난 사람은 역시나 쉘턴 벤자민, 정말 쉘턴 벤자민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지게 들어갔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고나서 형돈이는 위에 부담을 안고, 고통속에서 다음경기를 진행해서 너무 안타까었다. ㅠ,ㅠ

장모가 거세게 반대라스(정준하)

툼스톤 파일드라이브(디 언더데이커)

툼스톤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역시나 언더데이커인데, 이번에 정주나가 이 기술을 사용하기되었고, 그 기술을 받는데 손스타가 아마도 받을 건데... 이 기술을 꼭 써야하는가? 내가 WWE를 시청할 당시에는 언더데이커가 툼스톤을 봉인하고 라스트 라이더 밤을 피니시로 써서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만큼 위험하 기술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걸 무도에서 쓰다니.... 9ㅁ9 너무 위험해!!!

워리어 스플래쉬(울티메이트 워리어)

호건과 함께 전설의 사나이로 알려진 울티메이트 워리어의 기술로 고릴라 프레스 이후 이어지는 콤비네이션이다. 사실상 프레스의 기술은 상대를 엎는 기술이기에 사용자와 피폭자가 함께 잘 어우러지면 크게 다치지 않는 기술이라서 좀 다행인데, 혹 사용자가 잘못하면 무릎이 나가는 수가 있으니 덩치큰 주나형님은 좀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ㅋㅋ

쵸크슬램(파괴의 형제 - 디 언더데이커, 케인) 본방시 실행!!! 9ㅁ9;;

이 기술은 봉인되었다.
이번주 무도를 보면 알겠지만 목을 잡고 내던져지는 기술이기에 목을 방어하기가 힘들고, 그리고 특히나 정주나의 몰입과정에서 점프를 하는 바람에 형돈이는 자신의 무게 + 주나의 무게, 그리고 가속도까지 더해지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뇌진탕을 일으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항돈이가 괜찮았으며 한다 ㅠ.,ㅠ

+9월 4일 무한도전 본방 시청후 추가 기술

자이언트 스윙(하세 히로시)

연습때 사용하던 기술이라 그냥... 재미삼아 해본 기술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시합에 사용을 할 줄은 몰랐다. 아직 3경기를 시청하지 못했지만 아마도 잘 사용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ㅠ,.ㅠ
그리고 이 기술에 대한 이해다고 일반인들은 빙글빙글 돌다가 던지는 것으로 알겠지만, 그런기술아니고 돌리고 끝나는 기술이다. 그러면 당한 상대가 헤롱헤롱하는 기술임 ㅋㅋ

온몸이네뼘(하하)

토네이도 DDT(더 락)

첫번째 사진이 토네이도 DDT이고 두번째가 그냥 DDT이다.
원래는 명수옹의 기술이었는데, 명수옹께서 할 수 없다고 하시는 바람에 하하가 이어받았다. 중간에 들어온 하하라서 그런지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생략이 되어있지만 내가보기에 처음부터 했다면 하하가 정말 잘했을 것 같다.
오버액션이라던지 컨샙같은것도 무척이나 잘 잡고 덩치도 작아서 루차계열의 기술도 하하가 하면 위험성도 덜하고 꽤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

섹시 퐝문질환 턱주가리아(노홍철)

크로스 라인(JBL 크로스라인 프롬 헬)

크로스라인은 프로레슬링의 아주 기본적인 기술인데, 홍철이와 길이는 직접적으로 당하는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이 기술을 생략하기로 된 것 같다. 특히 이전에 홍철이는 괴한으로 부터 직접저인 타격을 받아서인지 자신에게 덥치는 공격에 너무나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그에 비해서 슬램형식은 아주 잘 맞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눈에보이는 공포는 이겨내지 못했지만 자신의 아픔은 기쁨(?)으로 승화하는 홍철이니 잘 할 것이다. ㅋㅋ

아토믹 밤(버버레이 더들리 - 버버밤)

홍철이가 쓰는 아토믹밤은 골반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인데, 홍철이의 똥꼬어택같은 건 찾기 힘들고 같은 부위에 데미지를 주는 버버밤을 올린다. 이 기술은 다행이도 길이를 직접 들어서 올리는게 아니라 길이가 스스로 점프를 하기만 하면 되기에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그리고 보는이에게도 아픔을 전해줄 정도의 임팩트도 있어서 무척이나 괜찮을 것 같다.

시저스 킥(부커T - 엑스킥)

일명 가위차기로 구부러진 상대의 목부위를 강타하는데, 이거 무진장 위험한 기술로 알고있다. 제대로 안돼면 목뼈 나간다는 그것!! 무도에서 보여준 노홍철은 목을 가격하지 않고 등을 가격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

입닫어 요이스키(길메오)

사이드 워크슬램(케인)

저번에 적었을때 이 기술은 덩치가 큰 정준하에게 어울릴 거라고 했는데, 정준하는 툼스톤을 하니까 이 기술이 길에게 넘어간 것 같다. 덩치도 크고 기술적으로 임팩트가 있어서 좋은데, 조금 들고 있다가 상대와 맞춰서 떨어지는게 더 나아보인다. Tv에서 보기에는 들고 무거워서 상대가 준비하기도 전에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카멜 클러치(사부)

이거 저번에 적을때 넣으려다가 그냥 뺐었는데, 그 이유가.... -_-;;; 이 기술 진짜 아프다. 아픈척하고 자시고 그딴거 없이 진짜 아프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인데 정말 아프다. ㅠ,.ㅠ 군대에서 이거 후임한테 써보고 조낸 아프다고 하길레 뭐가아프냐고 해보라고 했다가 진짜 1초만에 비명질렀다. ㅠ,.ㅠ
안했으면 한 기술이기도 하다....

원머리 투냄새 캡틴 음곰팡이(박명수)

스탬핑(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프로레슬링 관련해서 스탬핑 자료가 없다. 0ㅁ0;;;; 이유는 기본적인 기술이고 그다지 짤방을 만들만큼 특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없기때문인데.... 그래서 내가 네이버 블로그시절 만들었던 MMA관련 이미지를 사용해봤다... ... 뭐 발로 하는거니... 크게... 다른가??

토네이도 DDT
실패로 인해서 하하에게 인계

피규어 포 레그락(릭플레어)

이 기술은 아주 간단하고 무척이나 아픈 기술이다. ㅋㅋㅋ 정말 명수옹에게 어울리는 기술이라서 괜찮을 듯 하다.


기술정리를 마치며...
이제 모든 준비과정은 마치고 다음주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자료는 다른사람들이 다음주에 볼 무도 레슬링을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조금있고, 내가 좋아하는 프로레슬링과 무한도전의 이야기이다보니 기쁜마음에 적는 것도 있다.

그리고 어제 방송으로 인해서 아마도 명수옹께서는 많은 욕을 먹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항상 고유명수로 앞서어 일을 하시던분이 유달리 하지 않겠다. 못하겠다라는 말을 하면서 빼고 도망가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사실상 레슬링이라는 경기자체가 엄청난 고통으로 이루어지는 경기이고, 그렇다면 허약하기가 그지없는 명수옹에게는 사실상거의 불가능한 도전이기도 하다.

많은 레슬러들이 고통때문에 약을 맞으면서 경기를 하고 쓰러지고 부상당하는데, 명수옹같이 허약체질의 사람이 이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누가봐도 할 수 있다. 하하가 조금이라도 일찍 제대를 했다면 명수옹이 그냥 심판을 보는게 맞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기술을 피하기만 하는 명수옹이 더 걱정되어 보였다고 할까?
분명 많은 질타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명수옹 안하는게 나았어~~ 괜히 더 했다가 어디 부러졌으면 이 프로젝트 산산조각 났을거야... 내가 아파도 참아서 해봐야지 하다가 더 큰일 안나서 다행이야~~


여튼 다음주 무한도전 보고 울어야지~~ ㅠ,.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