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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기아자동차 대학생 어플리케이션 공모전

by 서민당총재 201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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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아자동차에서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학생 공모전이라서 좀 아쉬운감이 있는데, 이유는 전 이번년 초에 졸업을 해버려서 적용대상이 아니건요. ^ ^ 그래도 혹시라는 생각에 사이트로 들어가서 봤더니 졸업생도 참가 가능합니다! ^ ^ 허나.. 28세.... 아... 1년 ㅋㅋㅋ 근데 솔직히 이렇게 써놓았어도,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그닥 없는 입장이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 ^

기아자동차 공모전 참여기준

기아자동차 앱콘 - http://www.funkia.kr/Web/FunKia/Appcontest/contest_main.html
기아자동차 AppCon™ 트위터 - http://twitter.com/KIAappcon



ㅎㅎ 지금 자세히 읽어보니 저도 가능하네요~ 만 28세 입니다. ^ ^ 제가 아직 만 28세이니 말이죠. 근데 아이디어가 없으니 9ㅁ9;; 어쩔 수 없네요.

접수 및 공모전 일정

아주 중요한 내용이죠. 뭐든자 다 준비하고 했지만 공모전까지 넣지 못하면 시마이땡!! 입니다. 어디서든 마감이을 잘 지키는 사람이 무슨일이든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러니 일정관리를 꼭해해합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심사기준도 나와있으니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저기이 맞춰서 수정 보안을 하시는게 당첨이 될 확율이 더 높을실 겁니다.
어떤 아이디어든 본이만 좋은면 되는게 아니죠.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한 아이디어가 뽑힐 확율이 높을겁니다. 공모전의 취지는 능력있는 대학생의 발굴이라는 것 보다는 이 사업으로 인해서 기억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 것인가가 주된 이유라는 거죠.

정부차원이 아닌 기업 차원의 이벤트는 어디서든 기업에 우선적이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이 만약 공모전에 입상이 되어서 기아측과 어플을 개발할 경우 모든 저작권은 기아측에 소유가 되는 것임을 인식하고 하셔야 합니다.

아이디어? 아이디어!!

음... 자동차 관련 어플들은 저랑은 그다지 상관이 없고, 솔직히 제 스마트폰인 터치다야몽의 경우는 윈모를 기본탑재하고 있기에 공개된 어플과는 머나먼 이야기 입니다. ㅠ,ㅠ
그래도 제 기억에 남는 자동차 관련 어플의 경우는 Viper SmartStart가 생각이 나네요.


Viper SmartStart는 아이폰어플의 일종으로 자동차에 시동켜기, 문장금, 등 몇가지의 기능을 컨트롤 할 수있는 어플입니다. 자동차가 없는 저도 기억할 정도로 그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이었고, 스마트폰 당시 아이폰의 능력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몇몇 어플들은 그냥 차량의 성능을 보여준다거나, 아니면 정비스케쥴을 알려주는 어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차 어플의 경우는 괜찮다고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버리면 그것도 낭패이니 참~ ^ ^;;;

어플이라는 것은 자주 사용해서 유용하거나, 아니면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고 한번쯤 꼭! 사용해야하는 그런 어플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기업이미지를 살려줄 수있는 그런 어플들이 좋을 것 같네요.

기아차의 경우는 그다지 국내에서 인지도가 좋지 않으니까요... 음... 사실 국내 자동차 회사중에서 인지도가 좋은 회사가 없죠. -_-;;

기아의 경우 전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의 영입으로 디자인 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디의 미래지향적인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했는데... ㅋㅋ) 그리고 소울(Soul)을 발매하면서 디자인에서 꿀리지 않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허나.... 소울의 멋진 디자인을 깎아먹는 마케팅으로 크게 손해를 보지 않아 다행입니다.ㅋ
(혹시 또봇을 아시나요? ㅋㅋㅋ)



마치며

이런 기회는 참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을 다니던 당시에는 공모전은 있었지만, 모바일 시장이 침체가 되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 침체가 되어있는 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저희 대학에와서 강의를 하던 모바일회사 사장님께서는 망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했었죠. 저는 뜨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에요. 물론 스마트 폰을 생각하며 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의 MMORPG시장이 저는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교수님의 경우나 그 모바일회사 사장님의 경우는 MMORPG시장이 계속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구요.

뭐... 보는 관점의 차이일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저의 승리네요 ㅋㅋㅋㅋ
그때 3D의 붐이었고, 카트라이더가 활개를 치던 시절이니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였을 수 있었지만, 올드게이머가 보기에는 다 예전에 하던 클레식게임의 귀환이었고, 그것의 온라인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질 것 이라고 생각했었고, MMO의 경우는 똑같은 컨텐츠때문에 그닥 시장성이 없어 보였구 말이죠 ㅋ

아... 어플 이야기를 하다가 딴데로 셌네요.
생각해보면 애플이라는 회사가 하나의 룰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확대가 되지만 회사들은 망하는 이상한 현상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에서 만들고 그냥 월급이나 받던 사람들이 앱스토어라는 시스템에 의해서 회사를 뻥! 차버리고 나오게 만들었으니 말이죠.

물론 현재 좀 과포화 상태라고 생각은 들지만, 회사에서 무작스리 먹던 수익을 개인 개발자들이 스스로 많은 수익을 챙기게 되면서 능력이 있는자는 그에 알맞는 대우를 그렇지 않은자는 도태가 되어 질높은 컨텐츠가 많이 나오니까 말이죠.

그렇다면 이런 공모전은 공모전을 여는 회사나, 개인 개발자들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개인 개발자가 자신이 무엇을 만들었다는 포트폴리오는 기업에 수주를 따는데 큰 도움이 되니까 말이죠 ㅋㅋ. 그리고 기업의 경우는 자신들이 생각치 못했던 아이디어의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WIN-WIN시스템입니다.

저도 기간이 남아있는데 뭔가 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아.... 일거리를 많이 받아놨는데, 그것도 다 못했으면서 벌써 딴짓을 생각하고 있네요 ^ ^ ㅋㅋ

모바일 시장... 우리나라에서도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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