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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삼성 갤럭시S의 스팩과 앞으로는???

by 서민당총재 201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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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s15.tistory.com/original/29/tistory/2009/01/16/11/37/496ff30226085

프레스 블로그에서 정보레터로 갤럭시S에 대한 글을 수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뭐.... 요즘 별일이 없어서 ㅠ,.ㅠ 블로그질도 할만한 것이 없고, 프레스 블로그 정보레터에 걸리면 돈도 좀 나오고 해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적고있는 것이지만, 이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정보레터에 걸릴생각이 싹 사라지고 ^ ^ 그냥 적기로 했습니다.

물론 정보레터에는 보낼 것인데.... 안걸릴 확률을 올려서 적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심보 고약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 ^

이번 정보레터의 기준은 3가지인데, 제가 거기에 해당하는 것은 첫번째 뿐이고 나머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입니다.

① SKT 갤럭시S의 출시 소식과 더불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스펙이나 기능을 알려주세요. 
이 부분에 해당하기에 이 부분을 강조해 적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요. ^ ^;;

② 7월 5일부터 진행되는 <스마트+T 쿨&핫 페스티벌>의 참여 방법,혜택을 소개하고, 참여하신 분들은 참여 후기 및 본인에게 유용한 경품(혜택)을 소개해 주세요. 
이런데는 가본적도 없고, 지방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

③ 갤럭시S나 기타 안드로이드폰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SKT 서비스만의 혜택을 알려주세요.(T map, Melon, T cash, T store, T 안드로이드 월드, 스마트폰스쿨 등)
현재 누나가 옵Q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지만 SKT가 아니기에 SKT의 서비스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고, 제가 SKT를 사용하지만 현재 T스토어 미지원 기기라 티스토어에서 자료를 받아서 이용할 수 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①부분에 해당하는 스팩과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팩가지고 노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정보레터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대다수의 한국인은 스팩놀이를 좋아하니 이것또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럼 삼성이 자랑하고 자랑하는 갤럭시S의 스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림은 프레스블로그에서 지원(?)하는 그림으로 현재 갤럭시S의 스팩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현재 스팩으로 따진다면 갤럭시S를 따라올만한 기기는 없다고 봐야할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 스마트폰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얼른 신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OS - Android 2.1
OS는 지금 SK에서 밀고있는 안드로이드로 현재 국내에 출시되어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신의 OS를 지원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출시될 예정에 있는 KT의 넥서스원이 공식적으로 2.2를 지원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OS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Touch방식 - 정전식
현재 스마트폰의 터치 액정에 지원하고 있는 방식은 2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가 감압식으로 누르는 압력에 의해서 인식을 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이번 갤럭시S가 채택하고 사용하는 이 정전식 방식으로 전류가 흐르고 있는 액정에 전도체인 손가락이 다으면 인지를 하고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처음 나왔을당시에 아주 획기적인 스피드로 아이폰에서 멋진 포퍼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방식모두 다 괜찮은 방식이고,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감압식의 경우에는 디테일한 설정이, 정전식에는 빠른 반응이라고 말이죠. 요즘 보기에는 둘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전식의 경우는 얼마(?)전에 필기인식도 되었고 허니 말이죠...

허나.... 삼성에서 밀고있는 스마트 폰에는 써서는 안돼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전식을 채택했을때 오는 피드백이 장난이 아닌데 삼성은 그것을 포기하고 이번 갤럭시에는 정전식을 채택하고 말았습니다. ㅋ

손톱으로 터치 안되면 이거 스마트폰 아니잖아요.... 그냥 폰이지.. ㅋ
^ ^; 갤럭시S 그냥 터치폰되는 순간입니다.



Display - 4.0", WVGA[480*800], Super AMOLED
이것은 무척이나 좋은데, 물론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전 큰화면을 좋아했는데, 예전에는 작고 가볍고, 많은 기능을 중점적으로 개발이 되다보니까... 큼지막하고 묵직~~한게 없었는데, 요즘에는 큰게 대세다보니 삼성에서 4인치의 액정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삼성이 자랑하는 슈퍼 아몰레이드로 말이죠.
Super AMOLED?? 솔직히 전 손담비가 아~~몰레몰레~ 할때에도 그냥 상품명인줄 알았었는데, 예전에 나왔던 유기EL이 요즘에는 AMOLED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게 소니만 만들수 있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삼성에서 난리를 치고있을 줄이야 ^ ^;;; 물론 똑같은지 아닌지는 전문가가 아닌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의 발전이 있었겠죠?? 빠떼리만 적게먹으면 그게 가장 좋은데 말이죠 ㅎㅎ

아~~~몰레몰레몰레~~ 아몰레이드~


Memory - 16GB내장 + 외장메모리 최대 32GB까지 지원
16GB를 지원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아주 대용량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미지 하단에 적혀있는 문구가 이해가 가지않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내장 메모리 16GB: 어플설치용 1.8GB, Contents 설치용 13.4GB 이 부분인데요.
즉 16GB중에서 어플 설치용으로 나둔 여유공간이 1.8GB이라는 소리는 다운받아서 쓸수 있는 공간이 이부분이라는 건지 건텐츠 부분이 다운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즉 안드로이드 어플은 1.8GB만큼 쓸 수 있고, 영화, 음악, 사진등 자신이 넣어서 사용하는 공간이 13GB라는 것인가요??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0ㅁ0;;;;; 여튼 용량은 크네요!


CPU - 1Ghz[S5C111]
1기가 같네요... 제 놋북이랑 비슷?! ㅋㅋ



베터리 - 1,500mAh(탈착식 2개)
이건 무척이나 좋은 시스템입니다. ㅋㅋ 다른 회사들이 애플의 이부분은 따라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 ^ 스마트폰이라는 것 자체가 가지고 놀기에 적합하다보니 베터리가 다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분은 항상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데, 애플이 만들면 솔직히 많은 부분 차용을 하기때문에 이런짓거리를 할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 부분은 전혀!! 따라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ㅋㅋ


센서 - 가속도/ 지자기/ 조도/ 근접센서
어떤 센서인지 뭔 상관이겠냐 하겠지만, 솔직히 이것들이 어디에 쓰이는지는 잘 모릅니다. ㅎㅎ
뭐... 증강현실만 되면 그뿐인것을 말이죠 ^ ^


Size / 무게 - 122.4 X 64.2 X 9.9/ 121g
아주 얇다고 나왔는데... 아이폰4가 나와버렸어요 ^ ^;;;;


비디오 - HD[720P@30fps]급 고화질 녹화/ 재생
아지 고화질의 영상을 녹화재생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제 노트북의 경우는 720까지 밖에 재생이 안되기에 이 갤럭시에서 녹화된 영상은 아슬아슬하게 재생할 수 있네요 ^ ^ 많은 분들이 예상외로 카메라 기능을 중시 여기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넣었다고 생각됩니다.


카메라 - 500만 화소 AF + VGA 영상통화 카메라(셀프촬영, 액션샷, 스마일샷, 파노라마 등 촬영모드 지원)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소에 열광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500만 화소를 보아하니, 높은건지 낮은건지 좀 애매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도 AF... 제가 카메라를 잘 모르는데 아마도 아웃포커싱일 것 같은데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아웃포커싱을 지원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전 제폰만 되는 줄 알았거든요 ^ ^(제 폰은 htc의 터치 다이야몬드입니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많은 촬영기법들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저는 잘 모르는 이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주요 서비스 - TDMB, T map, Melon, WiFi Nate, T cash(7월중 예정), 영상통화 지원
이 서비스들은.... 제가 skt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제공받지 못하기에 적어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제가 더 안타깝습니다. ㅠ,.ㅠ

Connectivity - Wi-Fi[802.11b/g/n], 블루투스 3.0/ 3.5파이 이어잭 지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그리고 이어폰을 제공한다는 글입니다. 뭐...... 이상한 영어로 멋들어지게 적어놨지만 정작 이 세개를 지원한다는 소리네요 와이파이 부분에서 b/g/n의 경우는.... 뭐.. 공유기 설정할때 알아놨었는데, 지금 보니 기억이 안나네요 ^ ^;;; 그냥 무선을 공짜로 잡으면 그만인것을~~ ㅋㅋ
예전에 어떻게든 와이파이를 집어넣지 않기위해서 온갖짓을 다하던 통신사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제는 와이파이가 대세가 되어버렸네요 ^ ^

그런데 언제부터 와이파이가 위피가 되어버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조차도 예전 닌텐도DS시절에는 와이파이라고 정확하게 부르다가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와파라고 줄여서 불렀었던 기억은 납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wipi관련 때문에 들어오네마네 할때부터 사람들이 약간 혼동을 한것 같습니다.
한국의 모바일 공식 플랫폼이었던 wipi와 애플의 아이폰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wi-fi가 비슷한 글자임에 찌질한 기자들이 이걸가지고 잘못 읽고, 적고, 이해하던것은 생각이 나지만 몇몇 사람들은 아직도 와이파이를 위피로 알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보면 참..... 기사란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뭐 이정도로 스팩에 대한 이야기는 좀 마무리 짓고 앞으로 갤럭시S의 행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갤럭시S는 현재 SKT와 삼성에서 같이 밀고있는 제품입니다.
타도 아이폰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열심히 밀고 있는데, 이 밀고있는 제품을 삼성이 계속해서 가지고 나갈지 의문입니다. 물론 이렇게 공들였는데, 밀고 나가겠지~~ 하고 사시는 분들 많을 것이고, 인터넷에서 스팩이 쩐다는 글, TV에서 광고, 역시 삼성이라는 마인드로 구매를 하시는 분들 아~~ 주 다양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좀 꺼려집니다.
삼성이라는 회사가 워낙에 버려버린 자식들인 넘쳐나다보니 이거 불안해서 살 수있겠느냐는 말이죠. 햅틱이나 옴니아도 엄청나게 밀어대던 자식이었는데, 아이폰 나올때 10만원에 떨이로 넘기질 않나~ 햅틱은 연아햅틱에 뭐 이상한 햅틱으로 줄줄이 나오던 시절도 있었구요. -_-;;

인터넷에서는 삼성까가 참 많은데, 저는 가난뱅이라 삼성하드로 덕을 본적이 많아서 나쁜 이미지는 없지만 휴대폰 시장에서의 삼성은 솔지히 별로라고 봅니다.
영혼없는 기업이라는 이미지에 알맞게도 돈이된다면 당연시 이전 제품은 버리고 새 제품으로 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참 그렇습니다. 그런 점에서 KT에서 나올 넥서스원이 덜 끌리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구글 스텐다드라는 생각이 가장 앞서고 있죠. 언제든 스텐다드라 OS업그레이드는 해줄 것 같거든요. ㅎㅎ 지금도 2.2가 나온시점에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언제 어떻게 업데이트를 한다고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습니다. KT에서 넥서스원으로 2.2가 나온다고 하자 부랴부랴 우리도 한다!! 이런식으로 던졌었죠. 그 이전에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나중에 안드로이드 3.0 진저브레드가 나오면 스팩에서 꿀리지 않는 갤럭시S가 업그레이드를 안해주고 다름 버전의 갤럭시를 구매하도로 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삼성은 늘 그래왔으니까요.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는 말 믿지 않아요 ^ ^
3.0 진저브레드에 대한 언급이 나온만큼 정말이지..... 걱정만 되는 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
ㅋㅋㅋ


여튼 돈 없어서 전 못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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