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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터테이먼트/음식점 자체평가

서민당총재 먹고죽자 - 구서쭈꾸미

by 서민당총재 201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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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3F691A4BFA7B39C4

친구놈이 밥사준다고 불러서 나갔는데 뭐 먹을까 하길래 우리동네는 먹을만한 집이 별로 없기에 그냥 쭈꾸미 먹으로 가자고 했다.

음... 우리동네에 먹을곳이 별로 없는게 아니라 윗길로가면 금샘로라고 해서 돈많으신 분들이 먹는 곳은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제법 고가라 가지 않는다.

그래서간 쭈꾸미 집이다.

가게명 -  구서쭈꾸미
위치 - 구서 이미트 맞은편
음식 - 쭈꾸미

총재님의 위대한 음식평
가격은 좀 씬편이다 1인분에 만원이라서 자주는 안가지만 내 돈을 내지않는다고 하면 가끔 들리는 곳인데, 양이 좀 많은 편이라 좋아한다.
맵기때문에 나같이 땀이 많은 인종은 휴지로 계속 땀을 닦으며 먹어야 한다능~


일단 이게 20000원 어치의 쭈꾸미의 모습이다.
역시나 생으로보면 뭔가 무시무시하게 보인다. ㅋㅋ
그래도 2인분치고 막상 보면은 양이 제법되는 것을 느끼는데~


이어서 전체 테이블의 샷을 잡아봤는데, 밑반찬의 종류는 크게없고, 옆에 안나왔지만 계란찜도 돈을주고 시켜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_-;; 쳇!
그래도... 양이 많다는 장점도 있으니 샘샘이라고 치자!


일단 모조리 넣고 쫄이는 중의 모습으로 거의 완성단계의 쭈꾸미의 모습이다.
이제는 먹기만 하면 끝인데, 맛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다.
아주 맛난다고는 하기 뭐하지만 그래도 요 근방의 쭈꾸미집으로는 최고라고 할까?
여기말고 가본데도 없고, 있지도 않으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다 먹으면 밥을 볶아먹을 수 있는데, 여기가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볶음밥 때문이다. 뭐 짜달시리 맛있다는게 아니라 볶음밥을 무지장 좋아하기에 ^ ^ 무조건 배가 불러도 시킨다. ㅋ
볶은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나란 인간은 완성되면 일단 숟가락부터 날아가기에 거의 다먹고 생각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사진은 찍지 못했다.

여튼 가끔 먹으면 좋다는 정도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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